사람은 누구나 사랑할 줄 아는 능력과 행복할 능력을 타고 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태어난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교육의 질의 정도에 따라

그 능력이 개발되기도 하고

아니면 억눌려져서 잠재 의식 속에 덜 성숙된 상태로 머물러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무뚝뚝하거나,

불친절한 사람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도 행복하지 못한 상태가 됩니다.



깊은 곳에 잠들어 있는 사랑과 행복을 느끼고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깨워야 합니다.



사는 것이 불만스러우면 분명히 그런 것들이 억눌려 있을 겁니다.



조용한 시간에 자신의 내면을 한 번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엔 무엇을 보아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자꾸 노력하다 보면 마치 어둠에 익숙한 눈이

주변의 사물을 점차 보아 가듯이

내면의 상태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단지 선입견 없이 조용히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저 깊은 내면에서 무언가 꿈틀거리며,

봄비를 맞은 새싹이 겨우내 얼었던 땅을 뚫고 솟아나듯이,

사랑의 뜨거운 기운이,행복을 느낄 부드러운 기운이

올라오며 자라는 걸 보게 될겁니다.



삶이 힘들고 고단하게 느껴진다면,

우리 깊은 마음 속에 잠들어 있는 사랑을 깨워 봅시다,

그래서 더욱 더 행복해 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