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발이 노역하고 있는 사무실의 위치가 읍내
오래된 재래시장 한켠에 위치하고 있습니돠.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니....
무슨 보살....무슨 암자....동자....도사....등등...
대나무가지에 빨간 깃발 꼽은 집들이 지천으로 있군여....
요즈음은 워낙 대형마트들의 싹쓸이 정책 때문에...
그나마 점포를 유지하시는 분들이나,고객들 이래야...
집 텃밭에서 일군 푸성귀등을 거래하는 골목시장 형태로
전락해 버린게 현실인데....
위에 빨간집들은 수익성을 노린다면 그나마 경제상황이
좀 더 나은 장소로 옮겨 가야함이 이치 이거늘....
떠나지 못하고 옹기종기 모여 있는 이유가 궁금해 지네여...
혹시 이유를 아시는 손!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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