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강남에서 한 5개월 장기출장을 가게 되어서 원룸을 잡았는데 역삼동 방 하나가 관리비 포함해서 90만원이더군요. 한달 지내다 인근의 하숙으로 옮겼는데 60만원에 조막만한 방이지만 아침 저녁 소박하게나마 나오고 난방비 걱정 안해도 되고 좋았습니다. 제가 제 집에 낯선 사람을 들이는데 월 50~60만원이면 안하고 말 것 같습니다. 그 집은 하숙을 전문으로 하는 집인데 생각이 나네요. 주제와는 엇나갔지만요.<br />
그렇게 남을 것 같지는 않
홍대총학은 시끄럽다고 나가달라고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더랬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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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열흘쯤전엔 총학 게시판에 협상진행 상황을 알리는 글 말미에 <br />
"(임관식,졸업식,입학식)전에 플래카드,대자보 그리고 선전물들이 자체적 철거가 되지 않을시 총학생회에서 모두 철거하겠습니다." 라는 글이 올라왔다가 그날 늦게 삭제했다고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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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친구들 정신 못차렸어요..아니 차릴 정신이 없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