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에 몰린 쥐 고양이 문다는 말도 있죠.<br />
어떤 일이든 적당한 이익이 보장되어야 일의 추진이 제대로 된다고 생각합니다.<br />
너무 가혹한 네고를 한다든지 결제조건이 나쁘다면 일할 업체 구하기 쉽지 않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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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견적서 만드는 일도 소규모 업체에서는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br />
왜냐하면 소규모 업체의 경우 사장님들이 대부분 나이 드신 분들이 많고 그 분들은 컴퓨터와 친하지 않으므로 그
적당한 이익을 어느선까지 판단해야 하는지가 또다른 문제거리기도 합니다.<br />
기본자재가 대비 10%선인지 아니면 20%선인지...<br />
오늘 왔다가신분은 천막설치하시는 분인데 7만원 견적내고 가시네요.^^<br />
낼은 쉬고 모래까지 해주신다고 하시면서요. 바로 ok했습니다.
글쎄요. 조그마한 제조업체라면 이런식의 구매 방식보다는 제대로된 업체를 선택하여 파트너쉽을 맺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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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단위도 아니도 백단위 금액을 가지고 이렇게 한다는 것은 일하는 사람의 효율적인 면이나, 비용적인면,<br />
그리고 차후 발생할 A/S적인 처리 면에서 더 불리하면 불리했지, 별 이득은 없어 보이는 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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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의 경영마인드 전환이 있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