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동생녀석이 오라고 꼬십니다.
자기네 회사에 사람이 하나 필요하고 곧 자리가 마련될거 같다고 꼬십니다.
경남입니다.
저는 부산 살고 있고요.
가족, 부모님과 함께 모두 부산 거주중입니다.
가야 되는 이유로는
1. 돈 : 지금 제연봉 그대로 간다해도 실수령 5~7백 더 받게됩니다.
지금 회사가 연봉가지고 장난질을 좀 칩니다.
한 5백은 더 오를듯 하니 천 이상의 효과가 있습니다.
그회사 사정 지금 별로 안좋아서 수당 안주고 있습니다.
수당까지 주기 시작하면 지금 이곳과는 비교불가 입니다.
직장생활 평생할것도 아니고 직종이 수명이 길지못합니다.
벌때 바짝 벌어야 할것 같습니다.
가면 안되는 이유
1. 부산으로 컴백 사실상 불가능:
그것조건이나 지금있는곳 조건으로 부산에서 다시 일자리를 구하는건
불가능 이라고 할만 합니다. 부산에서 구직 정말 힘듭니다.
그리고 주말부부해야하니 불편합니다.
가족이 이사를 갈 생각은 없습니다.
2. 그회사 사정이 별로 안좋습니다.
곧 좋은 소식이 있을것 같다고는 합니다.
저는 가더라도 회사 상황이 나아지는것을 보고 갈것입니다.
그러니 요거는 패스해도 될듯합니다.
아는 동생놈도 부산에서 다니고 있기때문에
같이 카풀도 되고... 매주 같이 술먹는놈이라 같은데 댕기면 재밋고
사실 이전에도 같은 회사 있었던 녀석입니다.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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