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는 하는 관계로 아이들을 둘다 어린이집 종일반에 보내고 있는데
요즘에 봄방학이라 그런지 아침에 어린이집 차
차안에 애들이 거의 없더군요 오늘은 우리집아이들만 등교을 하는상황이
되버렸습니다
주로 제가 태우보내는데 와이프나 장모님은 제가 가끔은 애들한테
야박하고 너무 엄하게 한다는 소리를 듣는데 오늘아침은 버스태워보내고 돌아서는데
정말 애들한데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오전내내 일하고 방금전에 어린이집에 전화했더니 총 4명이 나왔는데 그중 두명이
우리애들이니....
다행히 선생님이 애들 잘 놀고 있고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해 주시네요
그래도 마음은 영 거시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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