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갈취의 가장 대표적인 형태는 바로 티켓 강매다. 한 음대 학생회장은 "어떤 교수들은 자신의 독주회 때 제자들에게 몇 십만원어치 티켓을 사라고 강요하기도 한다. 그 티켓을 알아서 되팔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음대 조교 경험이 있는 한 음악인은 "원래 학교에서 연주회 명목으로 많은 돈을 지원받는다. 그런데도 티켓을 강매한다"라고 말했다.
음악만 아니라.. 예체능 다 그렇다고 봐야죠..?<br />
교수가 전시회하면.... 최소 꽃다발....과...응응응.... 그림 구매(대학원생).. 그림 여러점 구매(전강이라도 해보려는)..<br />
아마 다 그렇지 싶습니다.......<br />
그리고..<br />
엄한 시어미에게 고생한 며느리가... 다시 엄한 시어미가 된다는 속담을 믿습니다.....
무용쪽도 엄청심합니다. 공연장 가보면 아주 가족 잔치죠 다 학생들 가족에 친척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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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관객은 거의 없구요 ㅋ 학교서 교수나 관련된 공연있으면 당연하단듯이 강매 들어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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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런게 진짜 싫어서 끝까지 표도 안사고 공연도 보러가지 않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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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낀게 교수가 찾는다고 교수방에 가보았더니 공연 티켓비 내라고 하더군요 ㅡ 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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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대표가 돈
예대 나왔는데 <br />
스승의날 쯤 되면 부모님이 교수 가져다 주라고<br />
(부모님은 물론 교수를 모릅니다..스승이니 예의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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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이니 양복해주라고.. 양주도 있었고..<br />
전 다 받아서 제가 먹고 썼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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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봐도 이건 참 잘한거 같습니다
무용과는 웃긴게.. 발표회 때 마다 옷을 사야 하는데..<br />
그게 상상 이상이죠..... 문제는 그옷 파는 곳이 한정되어 있고.. 완전 커넥션이라는...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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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이 발레, 순수미술, 클래식 음악 탐내려면... <br />
정말 천재 아니면 안하는게 본인이나 집안을 위해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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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쭙잔은 월급 쟁이로... 특히 아들내미 교육시키는 분들 보면...<br />
솔직히 답없
횡령이겠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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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좀 다른 얘기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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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감독 아는 사람이 있어서 <br />
한번은 가봤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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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얼마없는데 티켓은 매진이라더군요 <br />
티켓은 다 사주고 보러오지는 않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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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선거철 이었습니다<br />
2007년 12월 초로 기억됩니다<br />
그게 꼭 교수의 비리로만 한정해서 볼 문제는 아닙니다.<br />
티켓 파워를 가졌을만큼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 교수라면 모르되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대다수이고 실력이 있건 없건 그들도 교수자리 유지하려면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가져야 개인 업적으로 인정되어 평가를 받습니다. 설령 가족잔치가 되건 뭐건 대관료 포함해서 기본으로 나가는 비용은 교수 개인이 부담하기엔 상상을 초월합니다. <br />
우리나라 음악계의 구조적인 문제로 봐야할 것입니다
근데...개인적인 의견을이야기 하면...재능도 없는데 억지로 예대 보낸 사람들이 저런 꼴을 많이 당하는거 같습니다....송곳이 튀어 나오죠....다 외국 갑니다 재능 있으면.....본인 이 돈없어도 재능 있으면 스폰서 잘 만나는게 이 바닥이구....예술 좋아 하는 살마중에 돈 많은 분들 많습니다....스피커에 몇천씩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정말 괜찮은 예술적 재목 밀어줄 돈만은 사람 없겠습니까.....유명 학교 성악과 2학년에 빠싸지오 못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