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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받고 싶었나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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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EBS 에 극한직업에 눈치우는 거 나오는데<br />
보니까 얼마전 폭설 때 몇일간 고생이 많았군요.

예상가능한 위험요소는 피해가야죠.. 본인은 물론 타인들에게도 피해를 주니까요..

등산 즐기는 사람들에게 그 얘기하면<br />
'산이 저기 있어서 간다'<br />
이런 소리하지요

저는 겁이 많아서리,<br />
되도록이면 공사장 근처나 크레인 주위로는 안 다닙니다...

히말라야 가려고 전지 훈련 갔는지도 몰라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한참 산에 다닐 때..<br />
비나 눈이 심하게 오는 날... 어머니가 이 날씨에도 산에 가냐? 고 못가게 하면...<br />
그러면 이런 날은 밥 안 먹어요? 라고 대답하고 산으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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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산에 오르다... 심해지면 당연히 포기하고 하산합니다. 하산이 불가능하면 대피라도 잘 하죠...<br />
할 수 있을만큼만 하는 것이죠... 그걸 모르고 덤비면.. 당연히 뉴스에 나오죠....

요청받은 앰블런스가 눈길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더군요.<br />
인터뷰한 아주머니를 보면 완전 동네 뒷산 다니는 분입니다. 리더가 어떤 놈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한심스러운 놈입니다. 당연히 장비도 제대로 없었을 것이고 조난장비는 더욱 없었겠죠.

예전엔 겨울엔 아이젠을 최대한 많이 가지고 다녔습니다....<br />
생각보다.. 아이젠조차도 없이 산에 오르시는 용자들이 종종 있어서요....... 어떻게 올라가도 내려오기는 불가능이라는 생각을 미쳐 못하는 것이죠..... <br />
그 때 장사를 했어야 하는데...... 내려가면 돌려 받고 땡이어서.....

남들이 모두 "아니요"라고 할때 "예"라고말해 튀고 싶었나보죠...<br />

산에 가는 사람이 날씨정도는 기본으로 체크를 해야지 원...<br />
정말 저런 사람들 보면 개고생좀 해야된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는...

똥물교회 또라이들과 같은 부류네요. 가지 말라는데도 가서 주접떠는 족속들...

인명사고 나고 산악회가 와해되어야 정신을 차릴듯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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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은 사람들은 놔두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일종의 훈장처럼 인식하기 때문은 아닐런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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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만히 있는 산은 산데로...몇명이 조난된 악산이라는 불명예를 안게되고...)))) ㅜ,.ㅠ^

저도 도무지 이해가 안가던데..<br />
그러고 당당하게 인터뷰한 아줌마는 뭐하는 년인지 모르겠네요.<br />

구조비용 3백만원 고지서 받으면 정신차릴 겁니다.

제가 일하던 건물1층에 일하던 은행 여직원이 2003년 태풍 매미가 왔을 때 부산 광안리에 바다 구경갔다가 죽다 살아왔답니다. 물론 차는 폐차했구요....세상에는 이해 안되는 사람 참 많더군요

뉴스에선 등산하다고 조난 당한게 아니고 도로에서 버스가 조난(?)당한걸로 보도 되던데요?

버스 댕기는 길이라면.... 살살 걸어서 내려와도 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버스가 사고가 나설랑 부상자가 있다거나...

오이들고 갔을까?

세상을 믿을수 없다는(정부 언론 날씨뉴스)<br />
하지 마라면 더하는분들....취향이죠ㆍ<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