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터 3일 동안 비가 온다고 하는데,
와이프가 감기로 몸이 안좋아 빨래를 못했다고 하니,
며칠 입을 속옷이 거진 다 되어 가는데,....
그냥 세탁기로 빨래를 해라고 하니,
옷이 다 늘어진다고 이불 빨래 말고는 ,
다 손으로 빨아야 한다고 고집을 피웁니다.
그래서 제가 ..늘어지면 다시 사면 되고,
돈이 없으면 벌면 되고.
못 벌면 얻으면 되고,
못 얻으면 빌리면 되고 .
못 빌리면 뺏으면 되고...이렇게 되고 송을 부르니
제 등짝을 팍..때리네요..ㅜ.ㅠ
이렇게 두 사람의 빨래에 대한 접근 방식이 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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