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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 왕따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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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7 07:1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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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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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 왕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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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용 [가입일자 : 2000-03-1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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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나만 왕따인걸 깨달았을때..
처음 그걸 알았을땐 피하면 되는 줄 알았지요.
그래서 주변에서 맴돌다가 어찌 한 번 나도 한마디하니 역시나..
내가 기억한 자유게시판은 하루에 200건.. 자유자료실은 하루에 8-90건..
아쉽게도 요즘은 그보단 좀 작지요.
이곳에 돈까스 보살님 처음 나타나셨을때 얼마나 반갑던지..
나이는 나보다 적겠지만 친구같고..
내가 생각하지 못한 생각을 하고있고. 그게 난 좋았는데 안그런 분도 계시더군요.
이곳이 병원이냐고 세련되게 돌려 말하신분도 계시고 직접적으로 뭐라뭐라하신분도 계시지요.
그게 뭐 그리 별반 다른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선거때.. 혹은 선거때가 아니더라도 조중동 연관된 세력이 글을 쓰면 딴데가서 놀아라. 니들끼리 놀아라..
물론 조중동 세력들.. 정말 이건 아니다싶은 글도 많았지만.
글쎄.. 과연 저렇게까지 대응할 필요가 있을까.. 게다가 정말로 그들이 알바였다면 그건 더더욱이 피곤한 소모전, 넓은 오지랖.
그런 와중에도 서로를 다독여주고 심기일전하는 주류의 모습에서 보여지는 나의 퀭한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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