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동안 가내수공업체에서 만든 천 등산화 신고 금강산도 한라산도 올랐는데 신발이 무겁고 눈밭에 다니니 물이 스며들어 이제 제대로 된 놈으로 교체하려고 합니다. 복지포인트를 사용해야 해서 온라인에서 구매해야 합니다. 일단 코오롱과 라푸마의 고어텍스로 된 경등산화 11만원 안쪽의 제품을 보고 있습니다. 신어보는 것이 정답이겠지만 일단 주문 후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매장에서 교환하려고 합니다.
제가 금강 구두는 260을 신습니다. 운동화는 265와 270을 모두 신습니다. 등산화는 270으로 가면 될까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등산화를 한 사이즈 크게 신으라고 하는 이유는<br />
등산양말이 대체로 두꺼운걸 신으니 하는 말인것 같습니다<br />
어느쪽이든 등산화 안에서 발이 밀리면 물집 생기니 너무 커도 문제지요<br />
매장 가서 먼저 신어보고 구매하는게 답인듯 하네요. 어차피 브랜드마다 조금씩 사이즈 차이나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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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등산양말 따로 챙겨신지 않고 스포츠용 약간 두꺼운걸 신고 산에 올라서<br />
운동화랑 사이즈 같게
백화점가서 거의 다신어보았고(라푸마,k2,트렉스타, 콜롬비아 밀?등 집근처 칸투칸 물류센터가 있어 칸투칸 까지 신어보았으나 정장 캠프라인은 신어보지 못하고 인터넷 평에 구입했는데 운동화실사이즈(255)인데 260 신으니 약간 느슨한듯 딱 맞네요. 결론은 캠프라인이 제일 맘에 듭니다. 특히 컬럼비아오나는 정말 비교가 되네요. 컬럼비아는 265도 제게 작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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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라인 애니스톰 조금 착용감이 무거운감도 있지만 금방
뒤늦게 기록용으로 남깁니다~<br />
조언대로 매장에 가서 신어 봤더니 브랜드마다 또 브랜드 내에서도 신발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더군요<br />
코오롱 270을 신으니 발볼이 죄이더군요.<br />
라푸마 270은 딱 편했습니다.<br />
구입은 온라인에서 라푸마 경등산화로 했습니다.<br />
아무래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가격차가 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