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싸다의 분위기와 관련 없이 중고장터에서의 거래하시는분들께서 잘 판단해서
진행을 시켜야할것 같습니다. 가끔 훈훈한 거래이야기가 알려지고 많은분들이
기분좋게 읽어보시지만 어디까지나 그런 경우일뿐이고요.
와싸다 중고장터 가 아닌 그냥 중고장터 라는 인식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와싸다 는 기본적으로 장터게시판이 자연스럽게 작동하도록 관리를 해주지만
그 안에서 벌이지는 일들은 사용자들의 몫인거죠.
비슷한예로 요즘 활성화 되고 있는 자동차동호회와 빼놓수 없는 협력업체라는
것이 있습니다.
무언가 협력을 하는 업체라는 뜻으로 보이는 이 말은 사실 동호회 운영진과의
협력을 의미하는것이죠. 회원들입장에선 협력업체는 그저 동호회에 광고 하고
공동구매 하는 업체일뿐입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보면 협력업체에 너무 많은 기대를 했다가 실망하는 분도
계시고 문제가 있는 협력업체때문에 피해를 보는 분들도 계세요.
저는 이제까지 와싸다에서 거래 하면서 모두 좋은분들만 만났습니다.
운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간의 거래는 보통 판매금액과 운송방식정도가 이야기 됩니다.
그외 사소한것 하나하나 다 따져가며 거래하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보호할수 있는 규칙이 있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되려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겠죠...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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