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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 생각하니 억울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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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5 11:3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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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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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 생각하니 억울함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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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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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게는 이글로 끄읕~~
조카녀석이 초딩6인데 포경 수술을 한다고 하길래 말렸습니다.
무지 아프다..꼬추가 주먹만큼 부어 오른다..나중에 더 커서 후회?할지 모린다.
그런데도 꼭 해야한다고 친구들간에 자랑질? 이라고 함다..
엊그제 했다는데~~전화로 아프지 하고 놀렸숩니다만
항개도 안아퍼 합니다..
댄장....
재래식이 아닌 레이저로 태우는 수술이라
하고 나서도 안아프댑니다.
갑자기 억울해 져쑵니다.
난 초딩2인가 3인가 아버지가 장난감 사줄께
어디 좀 가자고 해서리
아버지 꼬임에 암것도 모르고 넘어가 왠 병원에서
구멍난 흰 보자기를 힘줄방맹이? 위에 씌우더니만
싹뚝 싹뚝 뭔가 자르는 소리만 드러쓸뿐..
그날 이후 1주일 넘게 무지 아픈 볼링공?을 몸에 달고 살았는데
조카뇨석은 살 타는 냄시만 좀 나고 아프지 안탑니다.~~!!!
이뇨석 재래식으로 해쓰면 지금쯤 반시체가 되었을텐데 놀리지 못해서
70년대 재래식 수술한게 넘흐 억울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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