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찌든(..) 몸을 이끌고 출근을 했는데 말예요.
출근을 하니 책상 위에 은박지에 쌓여진 뭔가가 떡~하니 올려져있는게 아니겠어요?
↓ 요롷코롬... (90만 화소를 자랑하는 아이팟으로 찍어서 화질이 좀 즈질이예요.. ㅠ_ㅠ)
아니, 대체 이것이 뭔고??
누가 나한테 뭘 줄 리는 없고.. 쓰레기를 버려둔건가..!! -_-; 싶어서 마스터님께 물어보니
사장님 사모님께서 직접 만들어주신 토스트라고 하시는 겁니다..!!!!!
우어어~ 그래서 수둡게 포개어진 은박지 꺼풀을 벗겨보니..
짜잔~! 속이 꽉꽉 들어찬 토스트 등장이요~!
(즈질화질에 마스터님 디카를 빌렸는데 만만치 않은.. 티켓메이저에서 2800 하나 구입하세요. -_-;)
코테기노도 한장 살포시 들어있어요... ㅠㅠㅠㅠ
전 이미 빵과 코테기노를 먹고 출근했지만 그런 것 따위는 개의치 않는 뇨자.
맛나게 홀라당~ 다 먹었습니다. 속재료가 어찌나 상콤상콤하던지.. +_+
아침부터 기분 업~! 되서 일도 잘 될 것 같은 기분이예요.
(서..설마 이걸 노리시고..... 털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