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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연습중인 캐논입니다.
그간의 피아노 실력(?)에 대한 중간 보고 겸 해서 올립니다.
온데 실수 투성이고, 정말 허접하고, 잡음도 좀 끼어 있사오니,
고급 오디오 쓰시거나, 귀 버리지 않으시려는 분들은 패스 해주시기 바랍니다. ㅜㅜ
제가 어릴때 부터도 피아노가 그렇게 치고 싶었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 피아노 치고 싶었던 이유 중 가장 중요했던 것이
캐논을 치고싶다... 였습니다.
학원 등록할 때 피아노 샘한테도 캐논이 너무 치고 싶다... 라고 했었거든요. ㅋㅋ
피아노 샘한테 배운 것은 아니고, 일단 혼자 연습 중이었는데,
레슨 시작 전에 샘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레슨실에서 혼자 연습하는걸
샘이 밖에서 들은 모양입니다. ㅜㅜ
언제 이정도까지 연습했냐고 하는데... 어휴... 민망해서 죽는줄,
일단 이번주는 캐논에 대해서는 지도받지 않고, 다음주에 이것저것 지도를 받게 될것 같은데,
그러면 한결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ㅜㅜ
40 바라보는 나이에 피아노 시작해서 많은 분들이 격려도 많이 해 주셨는데,
격려만큼 실력이 부쩍부쩍 늘지 않아서 송구스럽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