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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인가 아닌가를 혼돈하게하는 것은 그나마 낫습니다.<br />
어디서 한글을 배웠는지 물건을 존대하지 않나 존대가 아닌지 존대인지도 모르고 찍찍거리고 말을 하지않나.<br />
정말 한심합니다, 국어교육 제대로 다시 받아야 하는 사람이 뭐 한둘이 아니다보니.,

그럴 땐 바로 <br />
"지금 반말하시는 건가요?" 라고 물어 봅니다.<br />
<br />
때로는<br />
"지금 반말하는 거야?" 라고 묻습니다.

광고에서조차도 애매하게스리<br />
~ 하겠소 !! 하고 당당하게 들이 미는 회사도 있는데요 멀... -.-; <br />
엄밀히는 반말은 아닌 어체이긴 하지만, 광고라고 하고 듣다보면 상당히 기분 나쁜 어체란 생각이 들더군요.<br />
어떤넘이 카피 썼는지 면상에다 대고 고객이 니 친구가... 해주고 싶은...

근데 요즘 존칭을 잘못 사용하는 사람들 많은거 같아요;;;;

말 끝마다 응? 응 ? 하는데<br />
이거 참 미치겠더라구요 ㅎㅎ<br />
<br />

조용히 이름이 어찌되세요?<br />
라고여쭤보지 그러셨어요.,<br />
<br />
나원참, 말버릇 더럽게 든 사람이로군요

이름은 압니다만..<br />
대출 좀 해 주십사 굽신 굽신 하는 처지라..<br />
그냥 모른척 했습니다 쿨럭... ^^;;

대출을 받으며 굽신 거릴 일이 전혀 없습니다.<br />
이자 내는 것으로 먹고 살면서 왜? 우리가 굽신 거려야 하지요??

명건님 말씀이 맞습니다.<br />
헌데 그게 뜻대로 되지가 않네요 ㅠ,.ㅠ<br />
금리를 조금이라도 낮춰 줄까... 전전긍긍 하는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흑..<br />
이젠 은행이 상전인것 같아요..<br />
더군다나 저는 기존의 대출금도 있는 관계로다가... <br />
은행만 가면 한없이 작아집니다 ㅠ,.ㅠ

상담직원을 바꿔달라고 윗 상사분에게 큰소리로 말씀하시고 바꾸세요. <br />
시스템상 직원의 직권의 범위가 그닥 크지 않을 듯 하네요. <br />
<br />
힘내세요.

말대꾸할때... 자기도 모르게 응..응.. 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더군요. 물어보면 다른 뜻은 전혀 없고 습관인듯 하더군요...

요즘 은행은 대출이 곧 실적입니다<br />
대출받는 사람이 갑에 가까운데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