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자게판에 산청에 내려가 살고싶은데
도움말을 좀 달라는 글을 올리자마자
참 많은 분들이 댓들을 달면서
일면식도 없는 저에게 좋은 정보를 많이 주셨습니다~^^
참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ㅎ
특히 산청군청 근처에 삼실을 두신 정주호님께서는
멀리서 온 저희 내외를 직접 삼실까지 초대하셔서는
차와 친절한 주변안내와 프린트로 지도까지
출력하셔서까지 저희 내외에게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정말 정주호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6^
이렇게 정주호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주신
정보와 도움말을 가지고 덕분에
산청 여행 잘다녀왔습니다^^
중산리에서 저녁으로 다소 질긴듯한 닭백숙과
쇠주한병 맥주한병먹고 마시고
아담한 통나무팬션에서
그냥 아무일없이 와이프랑 정말 손만 꼭
잡고 잤습니다~^^
산청 참 좋은 곳이더군요~
지리산의 기(氣)를 받아서인지
뭔가 충만되어지는 느낌이 들어서(어쩌면 플레시보일지도~^^)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청계저수지 주변이 참 좋더군요
담달 다시 내려가서 좀더 자세히 알아보려 합니다~^^
암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정주호님~ 바쁘실텐데 일부러 시간내셔서
친절한 안내와 도움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와이프가 참 멋진 분이라는 말을 하더군요~^^
저도 와이프의 말에 백번 동감합니다~^^
날이 갑자기 확 풀리네요
역시 봄은 오네요~^^
꽃도 곧 피겠죠~^^
그럼 다들 따스한 봄날 맘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참고로 아래 비행기표관련 글 올리신 분
이름은 같지만 저랑 관련없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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