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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가 엉망이니 이런 하찮은 시장까지 엉망이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2-24 14:19:13
추천수 0
조회수   780

제목

지도자가 엉망이니 이런 하찮은 시장까지 엉망이군요.

글쓴이

이유성 [가입일자 : 2004-05-22]
내용
엄용수 경남 밀양시장(사진)이 동남권신공항 밀양유치 반대 유인물을 배포하는 시민을 폭행하고 폭언을 퍼부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윤 모(밀양시.39) 씨는 최근 엄용수 시장으로부터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며 엄 시장을 검찰에 고소했다.



윤 씨는 고소장에서 "지난 1일 밀양역 앞에서 신공항 밀양유치의 문제점을 담은 유인물을 배포하고 있을 때 엄 시장이 유인물을 뺏으며 주먹으로 턱을 때렸고, 이에 항의하자 입에 담기 힘든 폭언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윤 씨는 검찰에 전치 4주의 진단서와 폭행당시 엄 시장과의 대화내용도 녹취록으로 제출했으며, 24일에는 시민사회단체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동일 녹취록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왜 때리냐?"며 항의하는 윤 씨에게 엄 시장은 "야 임마, 이 XX가 돌았나? 이 XX가, 야 임마, 정신 있나 없나 임마, 이 XX가요, 내가 때렸다 임마, 와?"라고 했다.또한 언쟁 도중에 "니 같은 시민 필요없거든", "X만한 XX", "내 시장이다 이 XX야", "니가 사람같은 짓을 해야지" 등의 폭언을 가했다.



윤 씨 또한 엄 시장에게 "알았다. 각오해라", "니 같은 시장 필요없거든" 등으로 응수했다.



윤 씨는 "엄 시장측에 사실규명과 공개사과를 위한 면담을 요청했지만 엄 시장측이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엄용수 밀양시장측은 "유인물을 뺏는 과정에서 신체가 접촉된 것이지 폭행은 아니었다"며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해명했다.



폭언에 대해서는 "일방적인 폭언이 아니라, 서로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막말이 오간 것이다"며 "검찰조사에서 모든 것이 밝혀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24일 엄 시장은 휴가를 내고 외부와의 연락을 끊은 상태다.



이와 관련해 밀양지역 시민사회단체들(전교조 밀양지회, 밀양시농민회, 참교육학부모회 밀양지회, 밀양촛불 밀양두레기금 너른마당, 밀양참여시민연대, 밀양장애인자조모임 '나는나', 녹색평론 밀양독자모임, 밀양두레생협)은 24일 경남도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밀양시장은 더 이상 변명하지 말고, 폭행과 폭언에 대해 밀양시민들에게 공개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또, 동남권 신공항에 대한 과도한 유치경쟁과 일방적인 여론몰이를 중단할 것도 촉구했다.





사실이라면 호로쉐키군요.

누굴 닮아서 이러는지 모르겠네....

자고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법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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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ique01@paran.com 2011-02-24 14:23:19
답글

우리가 남이가~ 했던 사람들이군요. 에효~~~~~~~~~~~

김창동 2011-02-24 14:55:19
답글

밀양, 영화의 소재가 되었던 그곳이군요.

이유성 2011-02-24 15:21:01
답글

순수한 영혼을 가진 회원님들이 많은지라 xx해독 들어갑니다. ^^순서대로....<br />
새끼☞새끼☞새끼☞좆☞새끼☞새끼

백경현 2011-02-24 17:00:31
답글

밀양 시민으로 부끄럽네요 <br />
밀양시 어디에도 신공항 반대하는 플렌카드는없고<br />
찬성하는 플랜카드뿐입니다 <br />
대부분이 불법전단물인데 반대하는 전단물만 제거한다네요<br />
29살 어려서 무엇이 이득인지 모르지만 농민은 반대하고 정치인들은 찬성하니<br />
반대쪽으로마음이 가네요<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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