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홈 로스팅 많이들 하더군요.. 제가 귀동냥으로 배우는 곳은 ㅋ 여긴 시골이라서 상주 커피가게 구요... 개인적 친분이 있는 분은 서울 성곡 미술관 옆에 있는 커피스트 "조윤정" 선생님 입니다.. 상당히 유쾌한 분이구요.. 한번 놀러 가보세요... 분위기 좋고.. 사람 냄새 많이 나는 좋은 곳이더군요... 그분께 여쭙는게 빠를듣 싶습니다... 그나저나..커피랑 음악은 궁합이...ㅋ 좋죠?? 저두 음악 맛있게 듣기위해 커피 배웠는데요.
성곡 미술관 옆.. 이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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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커피와 음악 참 좋습니다. 혼자 그리 즐기는 시간을 꼭 한시간은 가진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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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시간내어 가볼께요. 흐~ 분위기있는 샵찾아다는것도 나름 재미있더군요.<br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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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커피도 오디오처럼 사람마다 취향이 틀리죠. 예전에 콜롬비아를 여행 할 때 메디인, 아르메니아, 산아구스틴, 마니살레스 등 각 지역별로 최고급 원두를 가져온 적 있는데 그 중 가장 비싼 원두는 석탄 탄 것 같다고 아무도 먹지 않더군요. 갠적으로 정확히 20년간 애용한 라바짜 에스프레소 커피를 선호합니다. 저렴하고 깔끔합니다. 울나라에서는 별로 안파는 데 터키쉬 커피도 짱이죠. 에스프레소를 한 때는 하루 7-8잔 마셨는 데, 요즘
여기도 커피를 즐기는 분들이 많이 계시군요... 반갑네요..ㅋ<br />
저는 이탈리아 "알카페"라는 영감님이 맹그시는 커피를 사상적으로 젤 좋아 합니다..ㅋ 뭐 거창한건 아니구요.. 맛이란게..평평한 느낌...과 무난함으로 일관된.. 뭔가의 강함 한가지가 아닌 여러가지의 재미난 존재한듯한 맛이죠.. 이런 지향함이 본받을 만한 그런 커피란 생각이 듭니다.. <br />
개인 적으로는 가까이 있고 매일 먹는 제 스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