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 일전 박현길님이 수보전자에서 cdp를 구매 후, 바로 10만원 차액을 더해 장터에 내놓았던 사건을 기억합니다.



오늘 제가 황학동에 갔다가 매킨토시 스피커가 있길래, 가격을 물어보니 85만원 정도에 주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한두시간 후에 다시 가보니 이미 팔리고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소리전자 사이트에 접속해 보니 그 스피커가 120만원에 박현길님이 판매중입니다.



사진을 보아하니 제가 황학동에서 본 모델이고, 또 이런 모델은 흔하게 나오는 것이 아니고, 결정적인 것은 그릴에 난 구멍위치도 제가 본 제품과 같았고

공료롭게도 같은 날 올라왔습니다.



저는 뭐 그 분과 아무런 이해 관계도 없고, 또 남의 일에 참견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혹시라도 그 분과 거래하면 좀 씁쓸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리전자의 성격이 어떤지는 모르겠어 그쪽에는 답변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http://www.soriaudio.com/zboard/view.php?id=m_audio&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