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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식도 조금있으면 고1인데 키가 너무 작습니다.<br />
먹기는 잘먹어서 옆으로 좀 퍼졌구요.<br />
지금까지 운동은 안했지만 앞으로는 고등학생이라 시간도 없을 것 같네요.<br />
성장클리닉에 가면 정말 조금이라도 더 클 수 있을지..지금에서야 미리 챙겨주지 않은 것이 후회가 되고~<br />
이유는 마눌친구가 의사인데 자기자녀도 예전에 성장클리닉에 보냈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더라는 <br />
말을 듣고.. 고등학교 때 푹

고딩2학년 올라가는 제 첫째보다 훨~ 크구만요. 저는 성장판 어쩌구 하면서 키 예측하는거 안믿습니다. 그리고 174면 작은키도 아니니 걱정하실 일은 아닌것 같구요.<br />
키 크는데는 농구가 딱이라는 말은 들었습니다. 아버지가 늦게 크면 자식도 늦게 클 가능성은 많습니다. 잘 먹이고 운동 적당히 시키면 될것 같습니다만...

그러게요 아무리 시대가 지금이라도 174면 작은키가 아닌데.. 걱정 붙들어매셔도 될 듯~<br />

1. 뼈가 성장할수 있는 시간이 길다는 거죠. 최종 결과는 역시나... 나중에 가봐야 압니다. 성장판 닫히면 당연히 뼈의 길이성장은 멈춥니다. <br />
2. 줄넘기보다는 농구나 배구처럼 성장판에 더 큰 충격을 줄수 있는 운동이 좋죠. 줄넘기는 비추<br />
3. 우유, 멸치 등 칼슘보다는 결국은 필수아미노산을 포함한 단백질섭취가 더 중요합니다.<br />
4. 결국은 병원 치료 자체도 보조적인 요법으로 당연히 한계가 있습니다.<br

약팔려고 그러는 곳이 많으니 너무 믿지않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br />
전에 고발성격의 티비 프로그램에 성장클리닉들의 장사에 대해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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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아이들에게 트렘블린이 최고라고 어느 의사가 말했던 것 같습니다<br />
줄넘기도 좋고요. <br />
체중이 과하게 실리는 심한 충격은 안좋다고 합니다. <br />
(예: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기)<br />

성장판자극시키는게 줄넘기만한게 없다고 봅니다.바쁜?요즘 애덜한테는...

아이의 키가 잘 커야 174 => 단순히 예상치 입니다. <br />
예상치란 남자 : (아빠키 + 엄마키 + 13cm )/2 <br />
명건님의 경우 174.5 가 나오는데 이는 단순한 예상치이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br />
아이들의 키가 자라는데 유전적인 원인도 있지만 환경적인 영향도 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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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클리닉에서 한 표현 들을 보면 과거 미국이 이라크를 폭격 시의 ‘충격과 공포’(Shock

예상치대로 하면 저는 172에서 성장을 멈췄어야 하지만 전 176입니다..^^<br />
그리고 제 아이는 173.5 이상은 클 수 없다는 이야기겠네요~<br />
쩝.. 그 예상치 믿을 것이 못되네요~ 성완님 말씀대로 충격과 공포로 걱정하는 부모에게 어떤 이익을 빼내려는 것 같습니다..

키보다는 단단하게 키우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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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시키면 어떨런지요?? 태권도나 합기도 같은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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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젤 도움된 운동이 격기종목인거 같습니다. 군대가서도 쓸도 있고요.. ^^;

차범근 같은 경우 독일에서 고기를 많이 먹어 이십대 후반인가에도 키가 컸다고 인터뷰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삼십대가 넘어서 약 2cm정도 자랐습니다.(병원 검진에서 몇 년 동안 이렇게 나왔습니다.) 균형잡힌 영양과 적당한 수면만 제공해 주시고, 그 병원 의사말씀은 참고로만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성장판 클리닉에가서 약을 먹고 성장판이 예상보다 더 빨리 닫친 아이도 보았습니다.<br />
한의원에서 운영하는 성장클리닉이 어떤 치료를 하는지 모르지만<br />
적지않은 돈을 들이고... 결과는.. 알수없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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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판 판정은 x-ray 촬영을 하신후에 정확히 국내기준 성장판 판정치를 참고로 비교한것인가요 ?<br />
아니면...그저 단순히 한의원에서 진찰(?)만으로 확인한 것인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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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데리고 실험을 하는 것이고 결과는 했던게 옳은건지 안해도 됐던 것인지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1 키 또한 의학적으로 설명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20대에 키가 많이 크는 사람도 있고, 성장이 일찍 멈추는 여자도 출산후에 키가 크는 경우도 있습니다.<br />
2 줄넘기가 뼈에 적당한 스트레스를 주므로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철봉도 도움이 됩니다.<br />
3 키가 크려면 칼슘이 중요합니다. 칼슘 함유량이 많은 음식이라면 뭐든...<br />
4 한의학적인 기법이 있기는 합니다. 따로 성장전문을 찾지 마시고 감기 잘 안걸리고 몸

계산식이 있나 보네요.<br />
그저 통계 비슷한건가봅니다.<br />
그식대로 하면 저는 170이 안되야 되는데요<br />
지금181인데요....<br />
부모님두분의 평균키가 160정도..<br />

철봉에 메달리는거<br />
싱싱한 물미역 맛있게 양념해서 먹는것(칼슘&요요드)<br />
충분한 수면<br />
그러면 무럭무럭 자랍니다.

칼슘과 함께 비타민(야채) 같이 먹어야 칼슘 흡수가 몇배 많고요<br />
줄넘기 그다지 도움 안된다는 설이 있었는데...스트레칭과 햇빛아래서 하는 적당한 운동 그리고 충분한 수면이 <br />
더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제가 보기엔 명건님 보다 더 클것 같습니다...ㅎ

성인 신장의 예측에 대한 자료가 몇가지 됩니다.<br />
어느 자료를 가지고 계산을 했는 지 모르겠지만 <br />
자료를 마다 좀 다르게 나옵니다.<br />
지금까지 경험으로는 Tanner 의 자료가 정확한 것으로 나옵니다.<br />
근데 육안으로 사진을 보고 일일이 점수를 매겨 판독해야 되기때문에 번거럽고 시간이 제법 걸리죠.<br />
자동으로 측정되어 나오는 프로그램들은 거의 가 부정확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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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가 다녀왔는데, 한달에 약값만 100만원이 훌떡 넘어간다고 하더군요.<br />
그런데 무슨 자기요 파는 피라미드 사기단의 교육을 듣고 온 듯, 마약 기운이 떨어진 사람처럼<br />
초조해하고 불안해하면서 돈을 들어부으려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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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할때 검사비 10만원 내고 시작한다는데, 그냥 초딩 신체검사 하듯 한 유치한 검사 후<br />
'이미 늦었다, 더 늦기전에 힘써야 한다, 방치하면 키가 150도 안될

안타깝네요..<br />
쓸데없이 돈쓰지마시고 애 충분히 수면취하게 하고 편식못하게 해서 영양분 골고루 섭취하게 하고 적당한 운동시켜주시면 됩니다. 키는 결국 유전적인 소인이 제일 큽니다.<br />
성장클리닉 그런거 믿지마세요.. 그런데 가면 대부분 예상키를 좀 작게 말합니다..그래야 자극받아서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