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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부쪽 탓하기는 그렇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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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이 인출을 많이 해서 그 은행이 올인(?) 분위기라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됐습니다.

고객이 생각하기에 위험한 은행을 정부는 안전하다고 했으니 정부 책임입니다. 그걸 불안한 예금주 탓으로 돌리면 안되고 안전한 장치를 제시 했어야죠. 저축은행 중앙회나 금융당국이 고객인출이 잦아들때까지 유동성지원을 계속한다면 은행이 스스로 휴업할 이유가 없었죠. 지원이 계속되지 않았다는 점이 부실우려를 짐작하게 합니다.

언제 정부가 저축은행이 안전하다고 한적이 있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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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원까지 보장해준다고 했지... 안전하다고 한적은 없는거 같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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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도 망할 수 있는판에 저축은행이 안정하다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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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이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거액을 예치했다면 ㅄ이거나 도둑놈 심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