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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들은 쿨한이야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2-22 18:42:44
추천수 0
조회수   1,229

제목

오늘들은 쿨한이야기.

글쓴이

전상우 [가입일자 : 2005-05-30]
내용
강남 사무실에 앉아서 여기 직원들끼리 연봉이야기를 하는데

일억받고 이억받고 그래봐야 그돈 평생 모아봐야 이 동네 빌딩 하나 못사는데

아둥바둥거리면서 치덕이지말고 사는게 좋은인생아니냐고 함. 일면 쿨하면서도 일면 패배주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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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우 2011-02-22 18:44:51
답글

그러고보니 20 년동안 한푼도 안쓰고 모아도 사무실 동네 아파트 사지도 못하네요.

권윤길 2011-02-22 18:48:59
답글

지나치게 쿨한거 아닙니꽈? ㅠ.ㅠ

전상우 2011-02-22 18:51:59
답글

저걸 선임이라는 친구가 이야기하는데 신입사원 둘이 울쌍이 되어서 듣더라구요. ㅋㅋㅋㅋ<br />
이거 일을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모르겟던데요? ㅋ

황선호 2011-02-22 19:10:35
답글

제 친구들도 만나면 하는 이야기가..<br />
<br />
연봉 1억 2억 받으면 뭔하냐... 마눌 한테 받는 용돈은 2-30만원인데.... ㅡ,ㅡ <br />
(물론 공식적으로만 그렇긴 하지만요 ㅎㅎ)

신필기 2011-02-22 19:14:00
답글

ㄴ 선호님 흑흑.... 슬픈이야기 임다~

khg9728@daum.net 2011-02-22 19:22:18
답글

연봉1-2 억이 개이름 처럼 들리는1인이네요ㆍ<br />
지방에선 뒤지게 2교대 야근해도 연봉3-4 천도 안되는분들이<br />
태반인데 말입니다ㆍ<br />
딴나라예서 온 격세 지감이나네요ㆍ<br />
드런놈에 세상

국천수 2011-02-22 19:34:10
답글

드런놈에 세상 ------------ 2

전상우 2011-02-22 19:47:13
답글

저 친구들이 1억 2억 받는다는 이야기가 아닌데요. -_-;;

고용일 2011-02-22 20:18:25
답글

20년동안 직장 다니면서 그런집 살 생각하면 못사고요<br />
10년동안 잘 배우고..잘 모아서 <br />
뭔가를 해봐야지 살수도 있고 못살수도 있는거지요<br />

진성기 2011-02-22 21:28:49
답글

그래서 요즘 여자들 <br />
좋은 직장 에 다니는 남자보다 <br />
백수라도 아버지가 부자인 남자를 더 좋아한다더군요.<br />

조영재 2011-02-22 22:18:49
답글

드런놈에 세상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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