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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쯤... 일반전화로 여론조사 많이 왔습니다 <br />
몇십번을 그냥 끊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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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호기심에 응해봤습니다. 수십가지 물어봅니다 <br />
그중 대통령 지지하냐?가 있는데 <br />
5가지 문항이 있습니다 아주 잘한다/잘한다/보통이다/못한다/아주 못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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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못한다..한번 해주니 다음부터는 전화가 안오데요 <br />
그다음부터 전화가 안옵니다. 한번 해주면 아주 편합

표본이 상당히 편향되어 있다에 올인합니다. <br />
저거 담당하는 직원이 있을텐데, 그냥 저냥 좋게 나와야 편하게 살아갑니다.<br />
작년 중간선거때부터 딴나라당 애들도 안믿기 시작했고 요즘에는 믿는 딴나라당 놈들 없을 겁니다.

저도 고용일님과 같은 경험이 있습니다. 요즘 전화 안오니 살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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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당시 상담원한테 언노무시키 욕을 마구 하니까 상담원이 껄껄 웃길래 왜 그러냐니까 저같은 사람 처음 봤다고 하데요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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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부터 전화 안옵니다. 요주의 인물로 밑줄 그었을지는 모르지만...

그렇다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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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표본 집단도 보수 성향을 가진 사람이 전화받을 가능성이 높도록 잡았는데,<br />
그중 본래의 의도에 충실치 못한 사람에게는 다시 전화하지 않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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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노력보다는 그냥 조작하는 것을 편하게 생각할 것 같은데... (누가?)

일반 유선전화가 있는 집단만을 표본으로 추출한다고 합니다. 표본의 대표성이 떨어져도 상당히 떨어지지요. 쉽게 얘기해서... 된장녀 모인데서 몸 팔아서 명품백 사는거에 대해서 어케 생각하냐고 물은 거랑 같씀돠. 좃썬일보 구독자들에게만 질문을 하는 겁니다. 뻔하지요. 촛불 때 17% 나왔으면 지금쯤은 10%미만에 올일함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