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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학교가 독립문 역인지 청구 역인지 아니면 거기서 지하철 몇정거장 떨어져도 되는지 정도 알려주시면 더 나을거 같네요...

청구역 푸르지오 살고 있습니다...아파트는 양호하구요 길건서 삼성하고 청구역에서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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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 이 두가지 밖에 선택의 폭이 없구요...지금 대림이랑 삼성에서 또 짓고 있는것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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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나 입주가능하구요...전세 물건 거의 없구요 30평 3억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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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에 2.4억이었는데...지금 방금 알아보니 3억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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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가 서 행당역에 대림하고 한진 아

제 아들집이 청구아파트 건너편에 있는 삼성래미안입니다.<br />
생활은 불편하지만 안산과 붙어있어 그런지 공기 하나만큼은 정말 100점입니다.<br />
특히 여름에는 도로변과 5도이상 온도차이가 나서 정말 시원합니다.<br />
혹시 아이의 학교가 안산초등학교면 학교와 붙어있는 삼성래미안 추천하고 싶습니다.<br />
100% 안전합니다.<br />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이 많더군요.

오늘 돌아봤는데 정말 전세물건이 없더군요. 저는 급한 것이 아니어서 조금 나은 형편입니다만, 전세밀려서 구하시는 분들 고통을 실감하겠더군요.

청구역은 안사람이 선호하는 지역이고 독립문 역 근처가 고등학교 입학하는 딸아이 학교입니다. 독립문 역 근처 알아봤는데, 완전 전멸입니다. ㅡ.ㅡ

청구역보다는 바로 옆 약수역쪽이 조금 더 생활환경이 낫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남산타운아파트나 약수동아하이츠 아파트 알아보세요. 도로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바로 연한 것이 아니라서 쾌적하고 깨끗합니다. 동호대교와 한남대교, 남산3호터널 및 소월길등 사방으로 뻗은 교통여견도 매우 좋습니다.

무악재역으로 오면 그 돈으로 30평대 전세가 가능합니다. 독립문쪽이 한정거장(지하철) 차이인데 가격차가 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