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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규정 속도 지키면 가고 있는데 뒤에서 빵빵거리면서 하이빔을 날리더라고요<br />
편도 3차선인데 옆으로 비켜가시겠지하고 규정속도 지키고 있는데 옆으로 추월할 생각은 안하고<br />
계속 빵빵거리더라고요 그러다 사차선 빨간 신호를 만나 정지했는데 옆에다 차를 대고<br />
당신때문에 빨리 못가겠더라고 버럭 하시더라고요 저보다 아버지 뻘 되시는 분으로 보였는데<br />
정중히 "그럼 옆으로 빠져 나가시지 왜 계속 빵빵

ㄴ 저도 예전엔 고속도로 1차선에서 규정속도 이상으로 달라다가 2차선차가 1차선으로 끼어들면<br />
빵빵거리곤 했는데요.. 언제가 부터 생각이 바뀌더군요.. 제 앞에 끼어든차가 느린게 아니라 제가 과속을 하고 있는거니까요.. 교통흐름상 양보를 해주고 받는것도 좋지만 역시나 너무 과속하면 사고의 원인이 되고<br />
교통흐름을 되려 방해 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저는 어제.....정규 규정속도를 준수하면서 가고 있는데 뒤에서 산타페 아르브이가 하이 빔을 날리고 쥐롤을 치더군요....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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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차가 밟아도 안나가기 때문에 앞차와의 거리가 벌어졌지만 옆차선들도 비어 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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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마티즈라는 죄로.......ㅡ,.ㅜ^

ㄴ 우연의 일치네요. ㅎㅎㅎ 출근길에 무턱대고 제 차선으로 침범하던 차량도 산타페 였습니다 ㅎㅎㅎ

저도 마눌님의 강렬한 빨간색 모닝을 운전하는데 큰 차들이 너무 밀고 들어오더군요~^^ 종호을쉰의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갑니다..^^

같은 경우를 당했습니다. 삼성동 아파트(저는 지나가는 거고)에서 딸을 태운 렉서스 비싼 놈이 그냥 밀고 들어오더군요. 브레이크 밟고 클락숀으로 부딪친다고 경고를 했는데도 그냥 밀고 들어왔습니다. 제가 조금만 더 앞으로 전진했으면 제 앞을 모두 긁었을겁니다.<br />
너무 화가나서 하이빔키고 빵빵거리다가 내리려는 것을 안사람이 말려서 참았는데, 미안하다는 깜박이도 없이 신호받고 출발하더군요. 시한폭탄 수준의 운전이었습니다.

서울 살다보면 하루에 한두번 이상은 꼭 격는 일상입니다..

산타페가 잘나가나봐요^^ 저도 산타페 타는데 2006년식인데 25000도 않뛰었다는...

오죽하면 어느 신부님께서 뒤늦게 운전 면허를 따고는 첫 운전 마치자마자 <br />
운전을 포기했겠습니까?<br />
저절로 욕이 튀어나오더랍니다. ㅠ,.ㅜ^

고속도로 1차선 정속주행하는거 아니라면 뒤에서 지랄하는놈들이 참 이상한거죠... 산타페 잘안나갑니다. 운전자가 급해서 그렇지..

제가 겪은 경우에는 산타페보다는 많은 스포티지 차량들이 날라다니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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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스포티지가 잘 나가나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