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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ㅠㅠ 드디어 안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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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1 16:5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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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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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ㅠㅠ 드디어 안경을...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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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진묵 [가입일자 : 2001-03-0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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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
치아(아직 충치 한개),시력(거의 1.0~1.5),모발(귀위로 흰머리 약간)
이 세가지는 복받았다라고 생각했는데...
물론 신은 대신에 기럭지(신장)를 뺏아 가셨습니다만...
작년 중반 부터 납땜하거나 작업할때 조명이 많이 어둡다는 느낌이 들어
작업등을 긴급 투입했으나 그래도 잘 안보여 지난 토요일 안경점에 가 봤습니다.
불행하게도 저에게도 나이들면 찾아 오는 그 분(?)이 오셨다는 군요.
결국 돋보기 하나 맞춰서 오늘 부터 쓰고 작업하고 있습니다.
기분 꿀꿀 합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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