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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디는 포기했습니다. 기스 심하게 난거는 다시 살거 각오하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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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기기는 앞에 팬스를 쳤습니다. 일단 아직까지는 접근하지 못하더군요 ㅡㅡ;;<br />
넘어가는 날에는 다시 방법을 강구해 봐야죠

아이들이 만져서 다소 고장이 나더라도 가슴이 너무 쓰리지 않을 정도의 오디오로 바꾸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볼륨같은건 항상 아래로 내려 놓으시고, 파워는 사용하신 후 전원코드의 파워를 빼 놓거나 내려 놓는 방식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스파이크는 당분간 사용하지 마시구요. 북셀프도 스탠드에 놓지 말고 옆으로 &#45598;여서 사용하시구요. 가끔 아이들이 오디오 눌렀다 경끼 들릴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너무 "아빠거는 안되~"라는 인상을 심어

박종열님, 저의 선친 존함과 같으시네요. 감사합니다.

스피커가 넘어지는것도 아이에게도 위험하고 스피커에게도(?) 위험하지만 아이들이 호기심에 유닛을 꼭 눌러본다고 하더군요ㅎㅎ

스탠드에 위에 있는 북쉘프는 아주 위험하니 없애버리시기 바라며,<br />
아이가 잡고 매달려도 그떡없을 넘들, 아이가 망가뜨려도 쿨하게 웃을 수 있는 오디오만 놔두시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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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스피커에 구멍났다거나 진공관이 깨졌다고 아이 째려봤다가는 오디오와 함께 버려지는 수가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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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류를 잡아당겨 문제가 될 수도 있고, 오디오 트레이에 매달렸다가 아이쪽으로 오디오가<

요즘은 애기들도 똑뚝합니다.<br />
저는<br />
애기때부터 니것내것 구분을 잘시켜서 그런지<br />
구분이 확실합니다ㆍ<br />
오히려 애기 친구들이 와서 만지면 따라 다니면서<br />
우리 아빠거 만지지 말라고 그러더군요ㆍ많이 웃엇죠ㆍ<br />
지금6살 인데도 니것내것이 확실 하답니다ㆍ^^

미리미리 처분하고 지금은 책상위 PC-Fi와 헤드폰으로 만족합니다. <br />
그런데 기기 판돈이 다 어디로 깠는지 알수가 없네요... <br />

hd600 검색하시고 하나구입하시면 됩니다..

전며칠전 앰프 나갔습니다<br />
아들놈이 바이와이어 스픽단자에<br />
케이블을<br />
일렬로 꼽아서 쇼트됫거든요<br />
덕분에<br />
수리비 15만원이 휘리릭

오늘 정리합니다......

애기 있는 집에서 오디오 생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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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옷장위에 전부다 올렸습니다. 자세도 안나오고 소리도 그지 같지만 아가손에는 닿지 않습니다...^^

전 앰프 켜다가 제가 경끼 할 뻔 했습니다.<br />
이눔이 볼륨을 최대로 해 놓았거든요. ㅠㅠ

전 오디오와 음반을 모두 골방에 처박아놓고 아이들에게 골방은 아빠 방이라고 주입시켰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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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거실 + 방 1개를 아이들에게 상납했습니다....... ㅜ.ㅜ 조그만 골방에서 놀기보다 상대적으로 넓은 거실에서 노는게 더 좋은지, 아이들도 골방에 잘 안들어오더군요.

제가 장기적으로 구상하고 있는 방안이 우용상님과 같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