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작가인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의 소설인 설국[雪國]에서 설국이라는 제목이 왜 사용되었는가요? 얼마 전에 눈이 많이 왔을 때에 온통 눈으로 뒤덮인 세상을 보고 이 소설의 제목을 생각하고 옆에 있는 사람에게 설국이라고 얘기했는데 맞는 표현인지 알고 싶어서 질문합니다. 이 소설을 읽어본 적은 없습니다. 부탁합니다.
생각하신 그대로 눈이 많이 온 세상을 뜻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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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기본적으로 1~2m 는 쌓인다는 니가타 현이 배경이고 <br />
첫 구절이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 로 시작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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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현의 경계를 넘어갔을 뿐인데 왜 국경이라고 표현했는지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유민이 홀랑(?) 벗고 나온 영화이기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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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루가꾸?.....제가 그 책을 읽은게 초등학교인지 중학교 다닐때로 알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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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바다 야스나리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책이란 것은 그로부터 십수년이 지난후에 알았습니다....ㅠ,.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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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나라" 라는 뜻이 더 가까울듯....<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