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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범퍼 후미 키스하고 그냥 가는 차량 블박으로 신고후 잡았네요..
일주일 걸렸습니다...경찰관이 전화 해서 물어보니.. 자기는 기억이 안난다고 했다능~~~블박 영상 경찰서로 가져 오라고 해서.. 엇그제 토요일에 갔다 줬는데...가해자가 와서 블박 영상 확인 보고..차에 충격이 있으면 블박이 흔들려야 하는것 아니냐라는 말을 한것 같습니다..(경찰서에서는 소리가 확인이 안된다능~~~~)
아~열 받음을 참고.. 다시 저녁 8시경 경찰서에 방문 하여 가해자 확인후에..일단 범퍼 교체 할꺼니까 그리아시고... 겜방 가십시다 했더니...어떻게 처리 해 주는게 좋을 까요..? 묻더군요.. 그냥 깔끔하게 보험 처리 하자고 했습니다...
아~정말 사람을 믿지 못하는 건지.. 자기 잘못을 모르는 건지..어처구니 없는 토요일 이었습니다.. 이거 잡긴 잡았는데...가해자는 미안하다고 사과는 하는데...처리를 어떻게 할까요? 근 일주일 동안 스트레스에.. 경찰서 하루에 두번 왔다 갔다에..
경찰과 연락이 되어서.. 그냥 인정 하면 모든게 하루만에 번거로움 없이 끝났을 것을...기억이 안난다... 소리 들어보자....이런 식으로......도색으로 끝날지..아님 좋은게 좋다고 범퍼를 그냥 바꿔 버릴지... 고민 입니다.. 차 바꾼지 이제 9개월 되었는데...
참고로.. 가해 차량은 스타렉스 인데...후미로 박으면...운전자가 인지를 못하나요?
블박 음성 들어보면 쿵 하고 소리가 나는데....인지를 못했다니..어처구니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