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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지어지는 아파트1층 어떤가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2-21 12:11:26
추천수 1
조회수   2,974

제목

요즘지어지는 아파트1층 어떤가요?

글쓴이

김도영 [가입일자 : 2004-06-01]
내용
흰떡아빱니다.ㅡㅡ



요즘 프로젝트로 인해 와싸다도 재대로 못하고, 주말에 근무도 하고 있습니다..ㅡㅡ



각설하고, 얼마전 집근처에 미분양된 아파트가 있어, 입지도 괜찮은것 같고,



대단지에다 각종 커뮤티티시설도 잘 갖추어진 곳이라, 좀 알아보고 계약을 하였습니다.



현재 1층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아이들 키우기에 1층이 정말 괜찮은것 같아 1층을 계약하였습니다.



일단 가격도 기준층에 비해 저렴하고, 지반이 높아 전망과, 조망도 가리는게 없고, 선택한동앞으로 골프장이 조성되어 조망도 괞찮은것 같더군요.



저번주 공사장을 직접방문하여, 조망과 일조권을 체크해보았는데, 다행이 1층이라도 조망도 좋고, 일조권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데 걱정되는게 1층이 좀 춥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현재 거주하고 있는 1층이 좀 그런편이라 겨울에 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요즘 지어지는 아파트 1층이 춥고 결로 현상이라던지 문제점이 어떤지 궁굼합니다.



혹시 1층사시는 많은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좋은말씀이 아니더라도 시원한 답변들 많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맛난점심들 드시고 남은 오후도 좋은하루되시기 바랍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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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jo@naver.com 2011-02-21 12:18:30
답글

1층엔 안살아봤지만..가격저렴하고 조망좋고 햇살잘들면 조건이 좋은데요..<br />
이미계약하셧으니 좋은나날들되시길..축하드려요..

박부경 2011-02-21 12:24:45
답글

돌지난 아들놈이 있어 기존에 살던 고층 아파트에서 <br />
지금살고 있는 아파트 1층으로 옮겼습니다. (이사는 작년 10월경에 했네요.)<br />
지금 사는 아파트가 2003년에 지어진것이라 최신 아파트는 아니긴 하지만 ^^<br />
<br />
정말 만족합니다. 애 뛰어다니는것 하나도 신경안쓰고 삽니다.<br />
저도 1층은 겨울에 춥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번 겨울 꽤 추웠음에도 불구하고<br />
전혀 추위 못느끼고 살

노현철 2011-02-21 12:34:27
답글

장모님댁이 1층인데, 우리 애덜 놀러가면 막 뛰어댕깁니다. 그거 하나만으로도 1층은 강추입니다.<br />
그리고 1층에는 텃밭을 주던데요? 넓진 않아도 거기서 애들이 직접 심어서 키운 고추나 상추를 따서 먹는데 정말 맛있습니다^^<br />

황준승 2011-02-21 12:47:03
답글

1층은 엘리베이터 앞에서 떠드는 소리나 땡 하는 소리때문에 시끄럽진 않나요? 특히 밤에 말이죠.<br />
제 부모님 사시는 아파트 1층은 엘리베이터 앞에 문이 없고, 아파트 건물 앞 화단쪽에 출입구가 따로 <br />
있더군요.

강상범 2011-02-21 12:55:10
답글

저희 장모님댁도 1층인데 정말 우리 아이가 마구 뛰어놀아도 걱정이 없어 좋더군요. 조망은 그리 좋지 않지만 나이드신 부부 두분이서 외출하실 때도 편하고.... 안에 있으면 아파트가 아니라 빌라같은 느낌이 든다는 점이 좀 특이하다면 특이하다 할 정도? 입니다. 여름에 창밖으로 들리는 자동차 소리가 좀 신경쓰이긴 하더군요.

exclusive@empal.com 2011-02-21 12:59:06
답글

약간 추운 것 이 외에는 정말 좋습니다. 특히 회원분들처럼 음악을 좋아하신다면..<br />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는 엘리베이터 옆에 현관문이 하나 더 있는 구조가 많기 때문에 전혀 소리 들리지 않습니다.<br />
지금 9층에 살고 있는데 1층으로 갈껄하고 후회 많이 하고 있습니다.

신영광 2011-02-21 13:00:39
답글

저희집도 2004년에 지은 1층인데요<br />
저희 집은 약간 지대가 높은 1층이라 밖에서 잘보이지는 않지만 앞쪽 건물 2층과 맞닿아 았습니다.<br />
1층 정말 강추고요 13층에서 아토피로 고생하는 저희 아들 여기와서 많이 나았고요<br />
마음껏 뛰놀수 있어 좋습니다. 덩달아 저도 아내도 아들도 뛰놀고 다닙니다.<br />
집에 TV도 없으니 더 뛰놀고 있습니다. 덕분에 저나 아내나 힘들긴 하지만 좋습니다.<br />
지금

김균 2011-02-21 13:01:48
답글

저도 1층 입니다. 6년째 입니다. 아이들 키우는 데는 최고입니다. 곰팡이나 결로 부분은 층수와 상관없다고 생각됩니다. 저희집은 한군데도 곰팡이나 결로가 생기는 부분은 없습니다. 같은동 높은 층이라도 <br />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br />
<br />
요번에 집을 매매하였는데 매수자에게서 들은 내용입니다. <br />
<br />
난방은 저희는 지역난방이라서 그런지 따뜻하게 보낸다고 하는데도 33평 기준

김도영 2011-02-21 13:10:12
답글

점심먹고 오니 많은 좋은말씀주셨네요...고맙습니다.(__)^^<br />
걱정이 많았는데 좋은 말씀덕분에 많이 위로가 됩니다.<br />
요즘지어지는 아파트가 지상에 주차장이 없고 녹지를 조성해서 1층의 단점이 많이 보완이 되었다고 하더군요.<br />
저역시 현재 1층에서 살고 있어, 무엇보다도 1층에 대한 장점이나 단점을 잘실감하고 있는데, 가장걱정되는것이 역시나 1층이 옛날에 지어진 아파트라 그런지 좀 춥더군요.<br />
그외에는

김균 2011-02-21 13:20:13
답글

높은 층에 안살아 봐서... 춥다는 개념을 잘모르겠습니다만 ... 층간소음에대한 스트레스는 하나도 없습니다.<br />
울 위층 분은 가끔 뵙니다만 항상 미안해 하시더군요. 하지만 그건거 신경 쓰지 말라고 이야기 드립니다.<br />
제가 편하니 맘도 넓어지나 봅니다. 가끔은 저희때문에 오히려 2층분이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이상태 2011-02-21 13:22:52
답글

예전에 살던 아파트는 14층이고 지금은 17층에 살고 있습니다.. 만약에 아파트로 다시 이사간다면 맨 윗층 아님 1층이 어떨까 하는 생각해봤어요. 1층이라면 호진이가 마음껏 뛰어도 괜찮겠죠 ㅎ

박세철 2011-02-21 13:23:11
답글

저도 아이들 때문에 2005년 5월에 완공한 아파트 1층에 입주해서 계속 살고 있는데요<br />
너무 좋아서 다른 곳으로 갈 엄두를 못냅니다<br />
<br />
앞에 나무 몇그루와 와 잔듸밭 외에 앞에 가리는 것 없지만 고층보다는 약간 어두운 느낌이 있는데<br />
퍼런 하늘만 보는 것보다 녹음과 꽃, 단풍을 보는 것이 훨씬 더 좋습니다<br />
<br />
집에서 줄넘기, 트램포린, 농구, 키넥트 등등 완전 마음껏 합니다.

장재영 2011-02-21 13:25:10
답글

사촌동생이 1층아파트인데 여건이 거의 비슷하군요.<br />
1층인데 조망이나 인적이 드믈다면 최상이죠.<br />
요즘 아파트들은 집안내부 입구쪽에 별도 출입문이 다 있으니 엘리베이터 소음도 문제가 되진 않을듯합니다.<br />
또 가격도 조금 저렴하고...특히 아이들이나 홈씨어터구축에는 최상일듯합니다.<br />
다만 방범에 대한 우려는 좀 있습니다.<br />

김동철 2011-02-21 13:56:10
답글

이번주 금요일날 1층으로 이사합니다.<br />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는 19층인데 이것도 전세구할려니 1층이 없어서 할수 없이 들어갔습니다.<br />
이전에도 1층에 살았었는데 너무 편해서 이번에도 1층 분양받아서 갑니다.<br />
이제 애들한테 뛰지말라 소리 안해도 되고 애들하고 같이 공차도 되고<br />
AV생활 좀 편하게 할것같고 등등 편한점이 너무 많습니다.<br />
1층은 햇빛만 잘드는데로 고르면 정말 괜찮은것 같습

황준승 2011-02-21 13:56:35
답글

1층엔 모기나 바퀴벌레, 기타 벌레들 많지는 않나요?

양우창 2011-02-21 14:01:15
답글

1층-벌레천국, 연례행사로 물 역류하여 거실이 물바다되는증상이 없다면 좋은데, 그 두가지가 저로 하여금 1층을 피하게 합니다.<br />
물론 필로티있는 1층(실지로 2층)이면 좋지만 가격이 메리트가 없는게..

김도영 2011-02-21 14:08:16
답글

희망적은 댓글이 많아 무척 고무됩니다..^^<br />
일단 제가 분양받은 타입이 오피스텔처럼 거실양쪽으로 전면개방되있는 타입입니다.<br />
남동방향쪽으로는 중앙광장(크기가 축구장1.5배)이 정중앙으로 보이구요.남서방향으로는 골프장쪽(실제 지상고 3층높이)과 근린공원으로 지어져 가리는게 전혀없어 조망이나 일조권은 무척 좋아보였습니다.^^<br />
제가 선택한 타입이 오피스텔타입이라 거의 모든 세대가 확장을 하여 거실쪽으로는 담배를 피

김도영 2011-02-21 14:16:50
답글

준승님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가 98년도 준공된 아파트 인데, 모기는 좀 많아도, 바퀴벌레나 기타(?)벌레는 전혀 없더군요. <br />
우창님 저역시 가격보다는 실입주 목적이고, 제가 살기 편하면 좋다고 생각하는편이라.^^ <br />
제가 생각하는 단열부분만 확실히 해결된다면 저역시 무조건 1층 주의라...ㅎㅎ <br />
사실 살아보면서 느끼지만, 생각보다 1층에대한 선입관이 많다고 느낍니다. <br />
요즘지어지는 아파트는 그런

김도영 2011-02-21 14:18:48
답글

우창님 실제 1층에 물역류(?)현상이란게 혹시 어떤 현상일런지요?<br />
현재까지 1층에 쭉살아보았는데, 그런현상은 겪어본적은 없었는데, 역류현상이 발생하나보내요..ㅜㅜ

박용구 2011-02-21 14:55:18
답글

올해처럼 엄청 추울때 1층 하수관이 얼어서 막히면 위층에서 내려오는 물들이 넘치더군요. <br />
방송에서 물사용 자제해달라고 방송도 나왔습니다.

mymijo@naver.com 2011-02-21 15:01:07
답글

1층 물역류(똥물도 ㅡ.ㅡ;) 오래된 아파트 1기신도시등 소문은 들어봤는데..저에겐 이미 전설이네요..

김도영 2011-02-21 15:23:14
답글

제가 살고 있는 현재 아파트도 98년도 준공된 13년된 아파트인데 평균온도가 17도입니다.<br />
사실 보일러를 별로 틀지 않는것도 있지만, 이번달에도 거의 난방을 때지 않았는데도, 관리비 포함 23만원정도 부과되었습니다.(실제 난방비(온수포함)는 대략 10만원)정도 나온것 같네요.<br />
아파트가 좀 오래되서 보온률이 좀 떨어져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br />
암튼 와이프가 가장 불만이 난방비는 난방비대로 나오고, 춥다고 많이

김종환 2011-02-21 15:43:40
답글

저의 아파트도 10년 된것 같은데 추운 겨울에는 가끔 방송나옵니다 배수관이 얼어서 1,2층에 물이 역류하<br />
<br />
고 있으니 제발 세탁기 사용을 하지 말라는 방송입니다 저도 그런 점만 아니면 애 둘 키우는 입장에서 <br />
<br />
1층으로 가고싶습니다 ..

사원진 2011-02-21 16:53:08
답글

저는 2009년 12월에 입주한 아파트 1층입니다.<br />
저도 미분양된 1층 아파트를 골라서 입주했는데 정말 많이 알아보고 1층을 선택했습니다.<br />
1층의 단점을 찾아서 그 단점이 커버되는 곳으로 선택했습니다.<br />
<br />
1층의 가장 단점은 사생활 보호가 안된다는 거더군요~<br />
그런데 제가 10층에 두번 살아보았는데 맨 앞동이 아닌다음에는 <br />
사생활보호가 안되는것은 마찬가지더라구요~<br />

김도영 2011-02-21 17:22:11
답글

원진님 저랑 비슷한 입지신것 같네요.^^<br />
일단 난방비가 더들지 않는다면 저역시 대만족입니다.<br />
물역류현상은 어떤현상인지 아직 체감하지 못해서 좀 걱정은 됩니다만.<br />
2013년 완공될예정인지라, 어느정도 단점이 보안이 되서 나오겠지..하며 위안삼아봅니다.<br />
공사위치가 집이랑 가까워,수시로 공사현장에 방문하여 조망과 일조권을 체크해보는데, 난방부분은 어찌해볼 도리가 없어 글을올려보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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