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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크게 욕심내지 마시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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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모스크, 성소피아성당, 그랜드바쟈르, 보스보로스 해협 크루즈(?), 톱카프궁전, 돌마바흐체, 국립고고학박물관... 이 정도만 봐도 3일로는 부족할거 같습니다. -_-;;;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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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포씨즌스호텔이나, 아야소피아코나클라르 호텔 정도라면 궁전이나 교도소?를 개조한 호텔이고 접근성이 좋아서 숙박하시는데도 좋을듯 하고요.

역시 경험 많으신 승원님이 제일 먼저 댓글 달아 주셨네요..^^ <br />
이스탄불에는 정말 볼 것들이 많나 보네요...2박 3일로도 부족하다니..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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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주신 곳 돌아보고 나중에 여행기 따로 올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이스탄불의 맑은 공기를 잊을 수가 없네요. 다시 가보고 싶은 1순위 중에 한 곳입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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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중에 정말 싼 곳을 원하시면 유스호스텔에 가깝지만 동양호텔도 괜찮았습니다. 가족과 같이 다니시면 좀 좋은 곳으로 가긴 하셔야 겠네요. 10유로짜리는 평이 안좋은 것 같은데 제가 묵었던 50유로 더블 베드 방은 괜찮았습니다. 검색해 보시면 금방 나옵니다. <br />

보스포러스 해협을 돌아오는 페리를 추천합니다.<br />
늦은 오후에 타면 해질무렵노을에 비낀 옛 고도 콘스탄티노플이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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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근처의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의 종착역을 돌아 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구요. <br />
수백년이어온 실크로드의 경로상 중요한 시장, 그랜드바자도 빼먹으시면 안되겠네요 <br />
이스탄불 대학근처의 책방도 한번 둘러보세요 혹시 압니까 대단한 고서라도 발견하실지 ...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ㅜㅜ

톱카프 궁전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보스포러스 해협도 멋지고 직접 물가로 가서 바닷가 찻집에서 커피 한잔과 함께 바라보는 것도 멋지죠. <br />
블루 모스크옆에 한국식당 한국관에서는 날씨가 좋다면 야외 테라스에서 야경의 블루모스크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도 있읍니다.

3월이면... 꽤나 추울텐데 말입니다...<br />
보시는 것은 윗분들이 말씀해주셨고... 맛있는 것 많이 드세요..... 기억나는 것은 먹은 것 밖에....<br />
그랜드 바자르에가서... 한국말로 물건도 조금 사시고.... 캐시미어 머플러의 색상이 아주 이쁩니다.<br />
그리고.. 장식용으로 쓸.. 수제 타일도 조금 사오시고요.... 두고두고 쓸만합니다....

^^ 탁심 광장안으로 들어가시면... 오른쪽으로 안쪽에 수산물 먹거리 시장 있슴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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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구이에다가 맥주한잔 꼭 입가심으로 드시고 오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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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쪽으로는 유명한 오래된 터키 사우나가 있는데요.. 좀 비싸더군요. 여긴 모 가보셔도 되구 안가셔도되구.<br />
기념으로 터키타월 줍니다. ㅎㅎㅎ

평생의 추억이 될 고등어 샌드위치 꼭 시식하시기 바랍니다.<br />
그런데, 이스탄불 공기가 요즘은 많이 좋아졌나 보군요.<br />
10년 전 서너번 다녀왔는데, 겨울철은 갈탄인지 탄화가 덜된 석탄을 난방용으로 사용해서<br />
비행기가 착륙하기도 전에 석탄 때는 냄새가 났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여름이어서 공기가 맑았나 보네요. 크루즈 타는 데 정말 좋더라고요. 귀국길 비행기를 타고 올라가는데.. 별이 쏟아지고 있었어요.. 기억에 남습니다. 노을도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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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 소피아 뒷편으로 싸고 깨끗한 게스트 하우스 많습니다.<br />
이스탄불 뿐만 아니라 터키는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또 가고 싶군요.

유용한 정보들 틈에 끼어보자면, 보스포러스 해협에서 유람선만 타실 게 아니라, 바다 가운데 떠 있는 크주쿨라시 타워 전망대에서 이스탄불 시가를 한번 조망해보시기를... <br />
그리고 해질녁, 술탄아흐멧 역 근처 언덕배기에 위치한 카페에 앉아 이스탄불의 야경을 감상해보시기를 권합니다. <br />
먹을거리론, 고등어 케밥(양고기 케밥은 비추.)과 터키쉬 커피, 체리쥬스를 추천합니다. (터어키 체리 정말 맛나요,) 아, 에페스 맥주도

+ 덧붙이자면, 이스탄불에선 관광지 탐방 다 필요 없고 무조건 많이 걸어보는 게 가장 좋은 관광법이라는 게 두 번 가본 저의 소견입니당~

얼마전에 허니문으로 다녀왔는데 정말 터키는 최고입니다 블루모스크와 성 소피아성당,그랜드바자르,톱카프궁전등 너무좋은곳입니다. 길거리 걸어다니는 것만으로도 정말 좋은곳이지요. 그랜드바자르에서 물건을 사실때는 무조건 많이 깎아야 합니다. 쇼부잘보면 처음 부르는 가격의 반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볼 것도 많지만, 먹을 곳 또한 무궁무진합니다. 항구에서 파는 고등어 샌드위치도 좋지만, 레스토랑에서 정식으로 식사도 꼭 해 보시길... 우리 입맛에 참 잘 맞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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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 옆의 호텔에 숙소를 잡으시면 접근성은 좋되, 새벽에 땡~하는 종소리를 자주 들으실 겁니다^^<br />
물론 그것도 다 나름대로 매력이 있지만...

와~ 정말 많은 분들이 다녀 오셨네요..^^ 즐거운 여행기에 좋은 정보들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br />
추천 해주신 곳들 다 돌아다닐려면 정말 발이 터질 지경이 되겠네요...^^;;;<br />
호텔은 좀 좋은 곳에 가려고 하는데 5성급 호텔들의 시설은 좀 어떤가요???<br />
큰 맘먹고 한번 가볼려고 하는데..가보신 분 추천 부탁합니다.

호텔은...스위스호텔 보스포러스 추천합니다.<br />
5성급인데 돌마바체 궁전바로 옆이라서 둘러보기도 좋고.....가격대도 적당할 거에요.<br />
웬만한 도시의 5성급호텔 보다 시설은 나은 편일수도...

갈라타 타워에서 구시가를 보면서 저녁들어 보세요. 탁심광장도 바로 옆이고 구시가와 보스포러스 골든혼이 다 보입니다. 예전 콘스탄티노플 공략루트입니다.

예전에 가 봤던 이스탄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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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시 가서 라키 마시며 마르마라 해협을 보고 싶습니다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재밌게 다녀와서 후기 올리겠습니다.^^

고등어 케밥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br />
비리지 않고 담백하니 맛나서 자주 먹었어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