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까지 마무리 짓지 못한일을 '집에 싸가지고 가서 해야지...' 하면 항상 고스란히 건드리지도 않고 가지고가곤 합니다.. 역시 집에서는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곤 늦더라도 회사에서 마무리 지어야지 했는데..
지난 금요일날 또 집에 일을 들고 왔네요.. 마무리는 못짓더라도 어느정도 해 놓아야 하는 일인데... 어제 밤까지 해 놓을 것을... ㅠㅠ 내일출근하는데 일요일밤에 자지도 못하고 일하고 있네요..
그냥 스스로가 한심해서 넉두리 해봤습니당..
모두 좋은밤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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