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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ㅡ_ㅜ

부럽습니다.. 대전은 늘 문화의 오지인듯..

김정일 둘째 아들넘은 안뵈던가요? ㅎㅎ

old love 연주했군요 정말좋아하는곡인데 ㅋ

불업습니다. 대신 뮤직비됴보고 있습니다...

결국 대전에서 서울로 가는 수밖에는 없습니다.<br />
이글스때는 시간맞춰 가려면 오후 휴가까지 내야 할 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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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 기타리스트가 하나 더 왔더라면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 />
지난 번 공연은 Derek Trucks라는 걸출한 친구가 동반하여 무대를 빛냈던 기억이 있는데...<br />
그렇지만 키보드 주자가 많은 부분을 메워준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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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이 깊어지고 턱이 좀

최원길도 같은 공간에 계셨었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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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키보드 주자가 두 사람으로 짜여졌는데 올갠 쪽은 좀 아쉬웠지만 <br />
키보디스트는 아주 좋았습니다. 빨간색 의상으로 튀는게 다 이유가 있었더란... ^^

하....저도 어제 공연보고 왔습니다. 전 락보다는 어쿠스틱 기타로 연주하던 에릭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br />
크림 시절 노래들을 좋아하는데 한곡 밖에 안 해줘서 좀 아쉬웠고요...앵콜을 1곡밖에 안해서 좀 섭섭했습니다. sunshine of your love이나 white room을 기대했었는데....<br />
정시에 시작해서 2시간 꽉 채운건 좋은데...메탈리카처럼 한시간 반 늦게 시작하더라도 관객과 호흡하면서 앵콜곡

와이프는 공연의 반을 앉아서 하네....라고 하더군요...ㅋㅋ

경근님 내외도 계셨군요. <br />
앉아서 어쿠스틱 공연 하는거야 늘 그래왔으니, 또 거기에 또 다른 맛이 있으니까요.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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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길님께 존칭을 빠트렸네요, 죄송 ㅡ.-;<br />
흥분이 덜 가셔서 그랬나 봅니다.

괜찮습니다.^^<br />
97년엔 Sunshine of your love 했었고요.. 공연장 분위기가 대단했지요...<br />
음악적으로는 2007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블루스 위주여서 대중성은 좀 떨어졌지만 연주나 모든 면에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br />
그렇다면 이번은... 2007년 멤버에서 기타 2명 빠지고 드러머가 97년 공연의 Steve Gadd로 바뀌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았다라고 생각됩니다. 드러머와 베이스주자의

저두 갔다왔네요<br />
산타나때 한번 모입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