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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하이파이속의 눈물 핑 도는 모노의 감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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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2 17: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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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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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하이파이속의 눈물 핑 도는 모노의 감동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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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재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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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빵빵한 기기에 오디오 파일용 수퍼 미디오로 최고의 음질을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가장 자주 듣는 모노음반들 있나요 ?
립서비스용 모노 예찬말고, 자기 집 안방에서 정말 자주 듣는 모노음반 말입니다. 하나씩만 떠올려 보세요.
전 클래식으로는 브루노 발터의 말러 4번 교향곡 1950년도 짤츠부르그 페스티벌 연주네요. 스테레오, 모노 통 털어 가장 자주 듣는 음반 중 하나인 불후의 명반입니다. 대중음악으로는 1935년 발표된 띠노 로시(Tino Rossi)의 Il pleut sur la route(비내리는 거리)입니다. 이건 무조건 LP로 들어야 합니다. 찌걱거리며 돌아가는 LP에서 들려오는 탱고풍의 데까당스 정말 죽입니다. 오늘같이 꾸리한 날 오후 진한 빠스띠스 한잔과 함께 들으면 딱입니다. 말하자면 “낭만에 대하여” 30년대 버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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