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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아관련 노하우 전수부탁드립니다...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2-20 11:26:58
추천수 0
조회수   671

제목

안녕하세요 육아관련 노하우 전수부탁드립니다... ^^*

글쓴이

문경석 [가입일자 : 2003-02-05]
내용
안녕하세요 아빠된지 38일된 초보아빠입니다..

34주에 미숙아로 태어나서그런지 엄청작습니다. 태어날때 키 45센티, 무게 2키로

였는데 일단 3주까지는 별탈없이 애가작아서그런가 젖도 조금만먹고 잘자고

잘싸고 햇는데.

4주한달뒤부터 이넘이 잠을안잡니다. 먹는것도 엄청늘엇고요.

하루 4~5시간정도 뿐이안잡니다. 잘때는천사같은데.

1~2 시간마다 젖을 100~120씩 먹습니다. 그리고 새벽마다 용을쓰면서 밤새도록웁니다

병원가봐도 밥잘묵고 잘싸면 문제 없다고만하고,(잠에대한얘기는없네요)

인터넷 검색,주변 문의 등등해보니 영아산통 인가? 그것과도 비슷하긴한데 다른거같고

배가 엄청 볼록하고 옆으로도 엄청나게 퍼져잇습니다.

근데도 엄청 젖달라고보챕니다. 주면 다먹어요 100을.

그리고 변도 조금씩 하루에 5~6번씩 지립니다.

그전에는 1~2 일만에 양을 많이해서 한번에쌋거든요.

저번주에 검사하니 키50에 몸무게 3키로라 늘긴늘어서 잘자라는거같은데



지금까지 모유만 먹였구요. 17일정도 인큐베이터안에있어서 젖병으로 물리던습관되서그런지 젖은안뭅니다. 유축해서 젖병으로 물리고잇는데.



나도힘들고 와이프도 힘들고 참 부모되기힘드네요. 주변분들은 다그런거라고 100일만참으라고 하는데 평일은 전출근하고나면 와이프혼자 일주일내내 잠도못자고

저도 담날출근해야하니 밤새도록 애볼수도없고,

어른들 오셔셔 보게할형편도안되고. 100일 까지 엄청 힘드네요

애가 울어대니 낮에는 와이프가 밥도못먹고 할거못하고 엄청 스트레스 받아합니다.

그나마 주말에 는 내가 쉬니까 하루정도 푹자게는하는편입니다만

어떻게 와이프스트레스를 풀게할방법도 찾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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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준 2011-02-20 11:37:44
답글

잠시라도 아기 돌 볼 줄 사람을 찾는것이 가장 좋구요... ^^ 좀 부담되더라도 도우미 구해 보세요... <br />
<br />
그리고 와이프 심심하지 않게.. 와이프 친구 집에 놀려 오라고 하세요..^^ <br />
<br />
우리 아이도 7개월 되었네요...

황준승 2011-02-20 12:35:43
답글

울면 우는대로 한동안은 놔두세요. 잘 울어야 신진대사도 원활해지고 좋죠. ㅎㅎ<br />
너무 손 많이 타게 되면 힘들어집니다.<br />
원래 안먹는 아기면 몰라도, 엄청 잘 먹는 아기라면 그냥 젖만 물리세요. 지가 배고프면 찌찌라도<br />
빨게 됩니다. 습관이 아직 안됐을 뿐이죠. 젖이 안나오는 것도 아니잖아요.<br />
애기들 하루정도 굶겨도 괜찮습니다. 첫애라서 금이야 옥이야 하려니 맘이 아프시겠지만...<br />
4주한

박찬희 2011-02-20 13:18:42
답글

남일 같지가 않네요. 제 아기도 새벽에 너무 잠을 안자고 울고불고 했던게 20개월정도를 그랬습니다만 별 방법이 없더군요, 그냥 밖에 데리고 나가던지 그랬죠. 주위에서 6개월만 지나면 괜찮을거다. 1년만 지나면 좋아진다라고 하던데... 별 소용이 없어서 그 기간동안은 지옥이었습니다.

이성광 2011-02-20 13:32:29
답글

출산 60일째 되어갑니다. 이제 수유간격이 두시간에서 세시간으로 넘어가는중입니다. 첫째때 생각해보면 네시간 정도만 되도 살만했던것. 같습니다.

이성광 2011-02-20 13:34:28
답글

노하우는 없구요 그냥. 버티는거죠 뭐

정창용 2011-02-20 14:41:09
답글

잘울면 나중에 노래 엄청 잘부르던데요~ ㅋ 윗분말데로 특별히 아픈데 없다면 한마디로 고생시즌입니다.<br />
<br />
그리고 애기엄마들 이때쯤 우울증 엄청 많이 걸립니다. 남편분들은 모르고 지날수도 있는데 <br />
<br />
최대한 잘해주시고 잘 극복하세요~

황준승 2011-02-20 15:19:44
답글

전 밤중에 애기가 아무리 울어도 모르고 그냥 잤습니다. ㅠㅠ<br />
엄마가 젖 물리느라 고생했죠. 대신 새벽녁에는 짜놓은 젖을 제가 일찍 일어나서 먹이고요.<br />
잘 안먹고 보채면 그냥 내버려 두었습니다. 한시간씩 울게 내버려 두기도 했죠.<br />
지가 지치고 배고프면 살기 위해 먹습니다.<br />
<br />
지금은 아주 건강하고 밝게 자라고 있습니다.

김귀현 2011-02-20 18:34:11
답글

에휴 저도 5월이면 아빠가 되는데 걱정이 되네요

김기훈 2011-02-20 20:31:40
답글

100일의 기적이라 함은 이런 걸 두고 하는 말이죠.... 방법은 없습니다.

ktvisiter@paran.com 2011-02-20 20:43:45
답글

울 아덜넘, 딸내미들도 그렇게 키웠습니다....잘울고 잘먹으면 괘않습니다....<br />
<br />
신생아들은 먹고 자고 싸고 ......이게 일입니다....<br />
<br />
낮과 밤이 바뀌고 울고 보채고...우리들도 그렇게 자랐습니다.....<br />
<br />
시차적응(?)은 나중에 서서히 바뀝니다.....보통 두세시간에 한번씩 깨서 울고 보채고 합니다.....<br />
<br />
<br />
그래서 첫아

이병일 2011-02-20 22:23:51
답글

아기 잠자는곳 온도가 알맞는지 체크해 보세요.큰애 키울때 너무 여리고 소중해서 꼭꼭싸 잠못자게 했던 기억이... 약간 시원한듯하게 하시고 아기가 곤히 잘때 등에 약간 땀이 느껴질 정도가 적당하답니다. 산모 조리 때문에 너무 높은 온도나 습도가 아기 잠을 방해 할 수도 있어요. 또 아기가 너무 안자고 울때 아빠가 차에 태워 동네 한바퀴 슬슬 돌면 자는 아기도 있어요. 엄마도 좀 쉴 수 있구요^^ 태교때 들었던 심장 박동 소리들어간 동요를

황준승 2011-02-20 23:23:26
답글

제 아는 사람도 밤만 되면 아빠가 애기를 차에 태워서 동네 한바퀴 도는게 일이었다네요

김기훈 2011-02-21 00:19:35
답글

일단 애기가 모유를 안빨고, 젓병을 빠는 이유는 젓병이 훨씬 수월하게 모유가 나오기 때문입니다.<br />
<br />
그래서 모유를 수유하려면, 일단 젓병부터 끊어야 합니다. <br />
<br />
저희는 2~3일 걸렸습니다. 2시간 3시간 울리니.... 나중에는 배고파서 항복하더군요. <br />
<br />
글에 올리신건 지극히 정상적인것 같습니다. 다만.... 저희 딸래미가 참 잘잤구나 싶습니다.<br />
<br />

황준승 2011-02-21 00:28:56
답글

차에 태우기 힘들면 티비 방송 없는 채널을 켜서 치이이이~~ 하는 히스노이즈를 틀어줘도 효과 있습니다.<br />
젖병의 구멍을 아주 작게 뚫어서 오히려 찌찌보다 빨기 힘들게 해줘보세요.<br />
첨부터 너무 작게 해서 애기가 스트레스 받을까 걱정되면 차츰 차츰 작게 해보든지요

문경석 2011-02-21 09:12:31
답글

모두들감사합니다 ... 열심히 애보다 지쳐서 하루지나서 댓글달게되네용 ^^*

장훈 2011-02-21 10:08:53
답글

연락바랍니다.<br />
017-604-6547

이경환 2011-02-21 10:09:18
답글

첫째 낳고 젖끊기 전까지 무척 힘들었던 기었이 있었습니다.<br />
둘째 낳고 첫째 낳고나서 힘들었던것은 힘든게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br />
애 둘이상 되는 분들이 존경스러울 정도였죠....<br />
둘째 100일정도 되어 가는 현재 많이 힘들지만 최면에 걸린것처럼 하루하루 지내고 있습니다.<br />
좀 더 지내 보세요 다 적응하고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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