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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부럽다는 말씀과 최고의 부모라는 말씀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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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세계여행은 그야말로 꿈이지만, 경제적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요

평생 중 1년을 진짜 값지게 투자하신거 같습니다. ^^<br />
사실 전 엄두도 안나긴 하네요.

여행 비용은 생각만큼(?) 큰 것 같지는 않구요.ㅎㅎ 경비절감을 위해 친인척들 위주로 여기저기 글로벌하게 민폐를 끼쳤다고 해야 하나요.^^ 뭐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돌아와서 뒤감당이 쉽지 않지만 1년의 시간이 그 이상의 가치를 준다고 생각하면 평생 살면서 한 번쯤 해 볼만한 일인것 같기도 하구요. 저는 여행을 좋아하지 않아 패스 지만....^^

빙~~고 부러울 따름입니다...저도 조금씩 준비중인데, 만만치가 않더군요....

와싸다 회원중에 정건욱님 부부가 딱일년동안 여행하다 왔습니다 <br />
(5일인가 빠진다고 했던것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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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님 형님분이나 건욱님이나 대단하신 분들이네요 ㅎ

저도 계획중입니다. (일단 계획만 ^_^) 즐겨찾기로 꼼꼼히 읽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계획 중입니다.

대단하네요.

대단합니다. 사교육비 아껴서 장기는 아니더라도 이런거 하면 배우는게 더 많을텐데 말입니다.

모 사이트에 자전거타고 세계일주 하시는 분이 매번 에세이 올려주시는데 정말 푹 빠져 듭니다.<br />
세계일주 제 꿈입니다. 물론 전 자전거 안타고 캠핑카 타고 할겁니다. ^^;

불업습니다. 진짜 불업습니다.

제 목표가 세계일주였습니다만...다녀와서 뭐할까 하는 고민으로 실천도 못하고 하루하루 찌들어 살고 있네요. 거의 포기했다고나 할까요? 전엔 세계일주할때 가장 필요한게 체력이라 담배도 한방에 잘 끊기도 했는데 이젠 담배빨로 버팁니다.

작은형이 다녀와서 자주 하는 말이기도 한데....10대 아이 혼자 외국에 유학보내는 비용이나 가족이 한 번 세계여행 하는 비용이나 큰 차이가 없다는 겁니다. 가족 세계여행이 오히려 혼자 유학보내는 것 보다 더 유익한 점이 많다고 하네요. 가족이 똘똘 뭉칠수도 있고 그 어떤 것으로도 채워줄수 없는 가족간의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구요. 뭐 꼭 세계여행을 가야만 가능한 일은 아니겠지만.... 1년을 희생할 만큼의 가치가 충분하다는 거죠.^^

항상 생각만 가지고 있던 일인데.... 정말 대단하시네요.<br />
나중에 블로그 찬찬히 살펴보아야겠습니다.<br />
세상의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면서 살야야 하는데....그렇지 못한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br />

배낭여행으로 싸게 1년짜리 세계여행 다니려면 3만불 정도 든다더군요. <br />
대개의 경우 금 1kg의 가치 = 그럭저럭 사는 나라의 중산층 4인가족의 1년 생활비 = 배낭여행 1년 비용<br />
은 계속 유지된다는데 ㅇㅎㅎ.. 저는 나이 쉰 되기 전에 꼭 떠나려구요.. 휴직을 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