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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김태원씨는 실력보다는 좀 감정적인 부분을 많이 보는거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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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툭툭 이상한 감상평이나 질문을 하던데.... 음... 솔직히 보면서 멘토로써의 자질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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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있어 보이지 않더군요. 날까로운 지적도 없으면 비브리토 인지 바이브레이션만 얘기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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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넘 한쪽으로만 치우쳐서 심사하는게 좀 그렇더군요... 슈퍼스타k 할

오늘 멋졌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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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오늘 참가자,,, 김태원이 멘토해줬으면 하더군요... 그게,, 인간성 아니겠습니까?

전문적인 말솜씨겠죠.<br />
방시혁씨는 전문적인분이이라 맺고 끝내는선을 잘아는것이죠. 그렇다고 인간적이지 않다는것은 아닌듯합니다.이은미씨는 말을 잘하는것이고 김태원씨는 전문적인 표현을 못할뿐 느낌으로 아는것같아요.<br />

1. 방시혁 : 키우면 기획사에 도움이 될 인재를 찾자..대신 전문가 처럼 보이게 감상평은 시니컬하게..ㅋㅋㅋ<br />
2. 이은미 : 그래도 내가 가수인데...자존심이 있지...노래 잘하는 인재로...근데 외모는 평균은 되야겠지???<br />
3. 신승훈 : 가수는 노래 실력으로...근데 외모를 안볼 수 없잖아??? <br />
4. 김윤아 : 먼가 하긴 해야 겠는데...멘토해서 가르치킨 귀찮을 거 같고...어쩌지????<br />

저같은 경우엔 김태원이 다른멘토들 보다 음악적으로 절대 부족하다고는 느끼지 못했습니다<br />
다만 포장을 해서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말장난같지만 하나 하나 의미를 다시생각해보면 다시보이더라구요...어쨋던 김태원의 제자들은 자기 말마따나 공포의 외인구단 같은건 맞네요...ㅎㅎ<br />
조금부족할진 모르지만 잘배워서 확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음 하네요..<br />

일단 멋있어는 보이고.. 그리고 느껴지는게 진정성이 보이더군요. 김태원 다시보고있습니다.

보형물 덩어리 얼굴과 복근, 개인기가 가수가 되기위한 필수품으로 여겨지는 시대에 그래도 비주류를 감싸안은 김태원씨의 선택이 짠하더군요..과연 심사위원으로 나온 가수들 실력이 참가자들을 격렬히 질타할 수 있는 실력인가도 의문이 들때가 많은데..김태원씨의 심사평은 흐물흐물하지만 그 속에 뼈가 있는 듯 하구요..

김태원씨가 자주쓴 비브라토라는 용어를 이은미씨가 바이브레이션이라고 태클걸었지만 정확한 용어는 오히려 김태원씨가 맞습니다.<br />
비브라토는 이탈이아어죠.<br />
표준이 되는 용어는 이탈리아어가 많습니다.<br />
왜냐면 서양음악이 확립이 되던 시기에 음악선진국은 이탈리아였기때문이죠.우리가 아는 5선보도 귀도 다래초라는 이탈리안이 만든거죠.바이브레이션은 통상 음악적인 용어로도 쓰지만 기계적인 용어로도 쓰이죠.<br />

근대에 들어 미국에서 재즈가 발생하면서 미국적인 용어가 팝음악에서 표준어로 쓰이기 시작했는데 재즈라는 자체가 아카데믹한 음악이 아니여서 흑인과 빈민가등 서민들 사이에서 태동한 음악이라 음악용어자체도 많은 어폐가 있습니다.<br />
바이브레이션이라는 용어자체는 음악적인 용어로 태동한것이 아니라 진동을 뜻하는 용어를 차용해서 쓴것입니다.

최성민님이 김태원씨가 날카로운면이 없다고 하셨는데 제가 볼때는 김태원씨는 나무를 보는 단계를 지나 숲을 보시는 분이라 생각됩니다

김태원... 그가 음악을 한 세월은 맘에 드는 보컬을 찾으려 헤맨(?) 세월과 같습니다.<br />
그 세월 26년...<br />
그에겐 남들이 모르는 혜안이 있을 것 같습니다.<br />
물론 방송프로니까 이것도 다 짜여져 있을 수도 있겠죠... 잘 모르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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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동안 김태원의 노래를 그렇게나 애창하다가... 이제서야 이를 작사,작곡한 이가 김태원이란 사람인걸 알고 무릎을 치고 있는 1인입니다...

저는 김태원의 완전 팬이 되었습니다.<br />

'락락락(락 ROCK 樂)' 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4부작 드라마를 보면 김태원이 어떤사람인지 알수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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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의리나 진정성은 충분히 인정해줄만한 사람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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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방면에서 일하시는분들중 이승철과 김태원의 인간관계는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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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방송이다보니 이승철과 김태원의관계를 조금 미화시킨것이지 실상은 김태원의 의리와 진정성이 이미 알만

저도.. 회상3 vs 마지막콘서트 사건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br />
바보같이.. 근 20년을 흥얼거리던 "그냥 좋은" 노래 가사의 의미를 근래에 와서야 깨닫다니.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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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리 좋게 들으려도 김태원의 회상3은 참 듣기 불편하더라구요..<br />
그런데, 정말 신기한건 동시에 이승철의 마지막콘서트는 두번 다시 듣고 싶지 않아졌다는거. ^^

그만이 보이는 장점이 분명히 있을겁니다. 말로 표현하는것보다 음악적 혹은 심적인 끌림에 맨티들을 선정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맨토 5인중 가장 냉정하고 정확하게 짚어내는 사람은 방시혁님이 아닌가 싶습니다.<br />
집사람은 재수없다고 까지 말하는 그 시니컬한 눈빛...그건 아무나 낼수 있는 포스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링크글이 저랑 비슷한 생각이더군요. 느낌을 말로 풀어내는거 전 어려운데 이분은 쉽게 풀어내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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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alk.imbc.com/review/Review.aspx?pid=4871

저도 한때는 삼류 딴다라로 고삘이? 때부터 낙원상가 들락거리면 여러팀 여러부류의 악사들과 만나 이업소 저업소 전전해봐서 밴드출신 그들의 생리(특히 금전적인 문제)를 좀 압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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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정규교육받지 아니한 밴드출신 그세대에서는 표현의 방법이 문제인지는 몰라도 .음악적 직관력은 상당히 뛰어난 사람이라고 보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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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부분은 다 차치 하더라도 김태원씨는 참으로 근래에 보기드

Humanity.

저도 김태원...좋아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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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바닥생활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릅니다....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만 요즘 기타연습좀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부활이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의 집합소.였다는 걸 알면, 김태원의 멘티내공은 결코 무시할수 없을겁니다. 인간미야 머 말할 것도 없구요. 좋아하는 음악인입니다. 아마도 부활2집 시의 중1때부터??!

김할매와 공포의 외인구단........뭔가 일낼듯....<br />
딱 동네노래방수준의 권리세가 떨어진거보고 아..그래도 이프로가 허접은 아녔구나하고 다시금 느꼈고<br />
왠지 김윤아 불쌍.

김태원 좋아합니다만 이번 위탄보고 더 좋아졌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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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떨어진건 당연한거 같습니다.

저도 김태원씨 급호감이 생기더군요....

김태원씨랑 소주 한잔 같이 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습니다^^

가수 이승환 씨와 동갑이라던데,. ㅋㅋㅋ

김태원이 곡쓰느라 기타를 게을리합니다. 참 아쉬운점입니다. 젊은 시절 그 실력을 볼 수가 없습니다.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