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대란(?)으로 인해 오늘에서야 받아보신 분들도 계시겠네요.
저도 나누어 주문했는데 하나만 먼저 와서 나머지는 오늘 받았습니다. ^^

그동안 아껴먹다가 이번에 큰맘 먹고 질러대서 매일 밤마다 먹고 있는데
일단 쟌슨빌 소세지는 물에 한번 삶아서 짠맛을 조금 죽이는게 기본이죠.

그냥 삶아서 먹는게 젤 맛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저는 거기에 한번 더 구운 걸 좋아해요. ^^

아침에는 코테기노를 구워서 모닝빵 속에 치즈와 함께 넣어서 먹고
소세지 먹을 때는 삶은 뒤 한번 더 구워서 쪄낸 가래떡하고 같이 먹고 있어요~!

둘다 어슷하게 썰어서 같이 입에 넣으면 육즙 쥬륵~ 소세지랑 쫀득~ 가래떡이 합쳐져서
이루 말할 수 없는 맛을 자아냅니다. ㅠ_ㅠ

오늘은 거기에 추가로 조선김과 인삼을 더했는데(제가 요즘 몸이 허해서..;;;)
육즙 쥬륵~ 소세지에 쫀득~한 가래떡에 고소~한 김(2장 깔면 더 맛남)에
깔끔~한 끝맛의 인삼이 또 죽여주네요!








저녁에는 쟌슨빌 소세지를 넣은 볶음밥을 도시락으로 싸와서 먹고
종종 빵에도 넣어 먹는데 역시 가래떡과의 궁합이 최고인 것 같아요.

그 외에도 쟌슨빌 소세지를 맛나게 먹는 방법이 있다면 사진과 함께 자자에 올려주세요~
젤 맛나보이는 사진을 찍으신 분께는 다음 판매시 원하시는 세트 하나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이거 와싸다에서 하는거 아니예요. 제 사비를 터는 거예요. ㅠ_ㅠ
물론, 다시 판매하게 될 지는 현재 알 수 없지만 말이죠....;;;;

응모기간은 다시 판매하는 그 날까지~!

티켓메이저에서도 디엔제이에서 별도 이벤트 중이니(20일까지 후기 남겨주시면 추첨으로 세트 발송)
맛나게 드신 회원님들은 응모하셔서 한세트 더 받아가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