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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불출이죠? 죄송 ^^

ㅋㅋ 저희 큰애도 어릴 적 마트 데리고 가기가 겂날 정도로 저 멀리서 보기만 봐도 뛰어오고 그랬었습니다... 그런데 커가면서 더이상 안그러더군요.. 그런데 초등까지 그런다면 정말 출중한 인물일 것 같습니다. 결혼 잘 하신건가요?? ㅋㅋ

와싸다에 사진 한번 올려보시면 좋은 답이 있지 않을까요?

죄송한 말이지만 그냥 추억만들기 정도면 상관없는데,<br />
괜히 큰 욕심은 내지 않았으면 합니다. 혹시나 아이에게 상처로 남을 일이 생길 수도 있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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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사진을 보고 나면 저런 제 생각이 바뀔 수도 있겠죠. ^^

제 동기를 보니까 탤런트 시킬 요량으로 시작하더군요. <br />
<br />
어린이 연기 학원에 등록시켜서 수강하다보면<br />
학원에서 일거리?를 가져다 주더군요. <br />
모델료도 받긴 하던데 고액의 수강료에 비하면<br />
별 의미없는 금액이구요... 대개 그렇게 아역모델을 한다고.. <br />
더 눈에 띄면 tv로 나가겠죠?

광고모델 하려면 요즘은 다 소속사 거칩니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스튜디오 사진 찍어서 어린이 전문 기획사나 아님 인지도 있는 기획사측에 접촉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br />
지인들 말로는 그분야 경쟁이 정말 치열하다고 하더군요 ^^

예전에 아는 분 아기가 잡지광고모델로 사진촬영한 적이 있습니다...<br />
애기가 너무 이뻐서 사진관에서 추천해서 촬영하게 되었나보더라구요...<br />
참~ 애기가 좀 어리기는 했습니다...<br />
그런데 하루 일당(?)으로 백만원 정도 받았다더군요...<br />
오홋...<br />
하지만 다시는 안한다고 하더군요... ^^;;;

한마디로 그만두시는게 좋습니다. <br />
예전에 디자이너로 활동할때 연예인은 물론 아역들도 <br />
제법 촬영해 보았지만 보통 힘들고 어려운게 아닙니다. <br />
기다리는 시간과 들쭉날쭉한 스케쥴, 촬영장에서의 고충, <br />
노가다는 저리가라 할 정도의 힘든 촬영도 있습니다. <br />
촬영장 한쪽구석에서 피곤에 절어 쳐박혀 자는 <br />
어린 모델(이름만 대면 누군지 아는)을 보면서 오지랍 넓은 <br />

비슷한 경우를 아는데 별루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애들은 완전 상품취급 당하고 부모들 욕심에 애들만<br />
죽어나죠 아역모델 화보 촬영하는거 한번 보시고 나서 결정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광고모델 절대 시키지 마세요.<br />
친구넘 둘재 아들이 어렸을 대 TV 분유광고 모델로 나왔는데<br />
촬영하는 동안 애 잡는다고 그러더군요. 출영료도 거의 없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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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넘 마눌이 아들 예쁘다는 주위 사람들 칭찬에 혹해서<br />
광고에 출연시켰다가 그 일로 친구넘에게 욕 엄청 먹었지요.

ㅎㅎ..그렇군요.. 네 잘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