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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는 것 보다는 낫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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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배우면 일단 줄넘기 부터 빡시게 시킨다 카던데요. ^^

재준님 안녕하세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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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안리 (지상최고몸매?) 다운받아서 보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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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스러웠습니다 <br />
ㅎㅎ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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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그만보고 복싱이나 열심히 해볼까요?<br />

24년 전에 권투 도장 다닐때 한달에 만원씩 내고 다닌 기억이 나네요.<br />
정말 좋은 운동인데 힘들긴 하죠.<br />
고민말고 일단 도장으로 가보세요.

안리가 누구인지요? 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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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일단 무조건 시작하세요

그럼 신인왕전에 나오시나요?

하세요 제가 10년전에 복싱6개월해서 40키로 감량한 적이있는데 지금은 그래로 돌아왔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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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네요 ....

복싱. 운동으로서도 아주 좋습니다. <br />
조금 제대로 하시려면 많이 힘들구요.<br />
뱃살 빼시려면 복싱과 동시에 식사조절도 하셔야 하구요

저도 3개월 끊어놓고 한달밖에 못다녔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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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입에서 단내가 납니다.. 줄넘기...그거 쉽게 생각했다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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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10분 하라고 하면 하겠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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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하고 1분쉬고 3분하고 1분 쉬고 하면.. 처음엔 3라운드도 겨우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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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있습니다. ^^

12살난 아들이 한달째 다니고있습니다 일단 하체가 단단해지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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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으로도 다녀야할 이유는 되는것같습니다 싸부님 말씀들으면 힘? 이 그렇게 좋아진다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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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고 같이 다니라고 난립니다... 마눌이 옆에 없었으니망정이지... 휴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40줄에 가까이 있으시다면 무리하게 하시면 안되구요 가볍게 하시면 됩니다. <br />
저도 고등학교때 1달 조금넘게 다닌것이 아쉬워 30중반부터 8년정도 다녔었네요. <br />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만 나이를 생각하지 않고 무리한 결과 어깨 발가락, 주먹쪽 엄지 ,무릅 등등... 좋지 않네요. 근력(뻗어내는쪽) 많이 발달 합니다. 체중도 무지하게 빠집니다. 식사조절과 병행 하시는 조건에서요. <br />
스파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