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들으시는 열정들이, 가끔씩 들리지만 여전하네요.
예전처럼 바꿈질은 그만 뒀지만, 음악은 항상 가까이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귀에 이상이 있어 병원에 가니 고주파성 난청이라고 하더군요.
일반적인 소리는 들리는데, 4khz부분에서 난청이 왔습니다.
이게 나이 먹는 건가봐요.ㅋㅋ
하지만 오늘도 오디오에 전원 넣었습니다.ㅎㅎㅎ
클레식 문외한 이지만 이정도면 입문은 할수있지 않을까 해서,
손쉽게 구할수 있는 박스반들을 모아 밨습니다.
cd의 종말이라 떨이로 샀지만 소소한 기쁨을 주네요.
건강에 유념하시고 즐음하세요.^^
청각은 한번 손상을 입게 되면 의학적으로 볼 때 회복이 안되는 불치병으로 보시면 됩니다.
저도 얼마전에 청각이 안 좋아 진찰을 받고 검사를 받았는데 양쪽의 청각이 짝짝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음악 감상 시 밸런시가 한쪽으로 치우지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평소에 적정한 음량으로 듣는 습관을 길러두어야 하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아예 이어폰이나 헤드폰 사용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장시간 큰 음량으로 듣는 편이었는데 역시 자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