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많은분들 매칭을 도와드렸는데 요즘은 기회되는대로 영상을 찍고 있습니다.
서로 환경이다르고 배치나 사용하는 기기들도 다르니 비교해가며 들어보는것도 나름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방문이고 벽단자를 설치해줄수있냐고 문의하셔서 약속을하고 방문했습니다.
먼저 극성을 맞춘후 르그랑 에어컨콘센트로 교체했습니다.
어제다녀왔던 댁도 4구짜리 벽단자였는데 이분댁도 4구짜리 벽단자군요
일단 교차되는 날개부분을 잘라낸후 내부배선작업을해서 구멍에 쏙밀어넣으면 딱맞게 설치가 됩니다.
난감했었는데 어제 한번해봤다고 조금은 더수월하게 할수있었네요
교체전에 앰프와 dac극성도 제대로 맞았는데 뭔가 어색한느낌의 소리라 고민을좀했는데 공유기쪽 아답터의 극성이
반대로 되어 있었네요~
대부분 이런경우는 모르고 지나칠수 있었던건데 워낙 기기들이 민감한데도 크게반응을 했기때문으로 짐작합니다.
벽단자교체전에는 저음이 풀어지며 양이많게 느껴졌는데 교체후에 해상도도 적당히 살아나고 딱듣기 좋은만큼의 밸런
스로 변했네요
당분간 아무것도 교체하지마시고 즐겁게 음악만 들으시라고 당부드리고 돌아왔습니다.
영상도 찍어왔습니다.
Diana Krall - Desperado
J.S. Bach Cello Suites No.1
김광석 - 이등병의 편지
amp =
Gryphon Diablo
dac = Mytek Manhattan2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