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뭐.. 경제 문제가 있어서 그렇겠습니다 만....



차를 볼때면.. 저는 이상하게 하위트림을 보게 됩니다..



제가 무척 싫어 하는 옵션이....

- 버튼으로 누르는 오토 공조장치

- 자동변속기



(서울서 운전하고 있습니다 .. 강원도 스키장 갔다 올때 막혀도

전 수동이 좋던데요.. 하긴 공조 장치도.. 이젠 아무리 하위라도 다 스위치더군요 ㅡ,.ㅡ)



요거거든요 ^^;



그러다 보니... 차의 견적을 가끔 뽑다보면..

어느새 제일 하위트림의 상위 모델을 보게 되더군요...

(그나마 너무 하위는 휠이나 안전장치에서 좀 너무 한것도 있어서요 ㅎㅎ)



시트도 가죽 물론 좋습니다 만, 직물 시트도 그 나름의 매력이 있어서..

전 직물도 좋아 하거든요..



심지어 전.. 그 닭발이라고 불리는 예전의 수동 유리 도 그닥 거부감이 없습니다 ^^

운전석 쪽 백미러는, 비싼돈 들여서 꼭 전동식 조정장치를 해야 하는가? 도

가끔 생각하거든요?



그냥.. 차체 튼튼하고, 에어컨, ABS, 에어백에 수동 변속기...

인테리어 재질 자체를 좀 좋게 하고. 옵션은 빼주면..

(네비도 거치가 더 편할때가 있더군요.. 갑갑한 순정보단 ^^)



이렇게 거품뺀 차가 좋은데....



막상 한국 시장에서는 아마.. 힘들겠죠? ^^

(어느분이 유럽에서 렌트 했더니.. BMW 가 뒷유리에 닭발 달렸다고 혀를 차시던데..

전.. 그게 왜? 문제가 될까 생각도 했더랬습니다...)



엔진 + 안정장치 를 기본으로 깔고..

오디오 까지도 좀 옵션으로 해주는 세상이 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은 해봅니다

^^



하긴.. 머.. 이것도 다.. 그냥 망상이군요 -_-

디오리지널 스포티지 가 아직 생생해서.. 예정에 없거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