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피던스의 의미는 대략적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청취하는 사람에게는 임피던스의 차이가 어떤 차이로 느껴지는것인지가 궁금합니다.



먼저 AV용 위성스피커 같은것들에 6옴이 많더군요. 이런것들은 음압이 85db전후의 저능률이므로 아마 임피던스를 낮춰서 스피커를 쉽게 구동시키기 위해서인듯 합니다. 음압이 낮은 6옴짜리 제품은 저가형 리시버(8옴에서 70와트, 6옴에서 100와트)와의 셋팅을 위한 배려라 생각할수 있을듯 하군요.



그런데 일반적인 8옴을 넘는 임피던스를 갖는 스피커의 의도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임피던스가 올라갈수록 음질에 유리한 점이 있는지요? 헤드폰의 경우도 가격이 쎄질수록 임피던스가 높아져서 헤드폰앰프없이는 구동이 제대로 안된다고 하던데 임피던스가 높은 제품들도 뭔가 이유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임피던스에 따른 음의 성향이라던가 음질의 차이라던가... 그런 실질적인 것이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의 답변 부탁드려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