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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24공구에서 288억원 사라졌다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4대강 사업을 진행하면서 인력 등을 당초 계약보다 적게 투입하는 방법으로 막대한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이 있는 가운데, 이들 회사들이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주요 4대강 사업장에서 적게는 25억 원에서 많게는 288억 원에 달하는 이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가운데 대우건설이 사업을 진행 중인 낙동강 24공구의 경우, 당초 계약보다 적게 투입된 인건비와 장비 임대료가 28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 3공구(대림산업), 한강 4공구(삼성물산), 금강 6공구(GS건설), 금강 7공구(SK건설), 낙동강 32공구(두산건설), 낙동강 33공구(현대산업개발) 등에서도 계약보다 100억 원 이상 적은 금액의 인력과 장비만 투입됐다.
이 같은 사실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건설노조가 입수한 도급내역서(사업 세부내역이 담긴 정부-건설사 간 계약서)와 지난해 1~6월 작업일보(공사현황을 기록한 일지)를 <오마이뉴스>가 비교해 분석한 것에 따른 것이다.
출처 : "낙동강 24공구에서 288억원 사라졌다" 대형건설사들, 4대강현장서 혈세 '꿀꺽' - 오마이뉴스
중략... 관련사이트 참조 바랍니다.
여기서 문제점은 -- 건설사 "확인해 줄 수 없다" 당연하겠죠. 저거 이익이 달린 건데...
그러나 더 문제는 -- 국토부 "사실 다르다" 아니 국토부에선 확인해서 난리를 쳐도
욕을 먹을 판인데 사실 다르다란 말로 때우면 안되죠.
만약 그 많은 돈이 다른 곳으로 흘러들어갔다면... 이건 반드시 확인해봐야 할 사항이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