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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엘피시장과 아날로그의 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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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1 15:5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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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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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엘피시장과 아날로그의 미래?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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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찬 [가입일자 : 2007-11-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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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같은 악기를 다루고 싶어서 질문글을 올렸었는데
여러분들의 리플대로 강동구에 배울만한 곳이 몇군데 있더군요.
첫번째 링크의 그곳은 해외유학및 입시전문인거 같고..
두번째 강동역 근처에 있는 곳이 실용음악 가르치는 곳이더군요.
직장인,주부등을 대상으로 하는 취미반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말반도!!
색소폰도 있고 바이올린이야 있고요.
예전엔 섹소폰을 불고 싶었는데 요즘은 클래식의 아름다움에 빠져있어서 그런지
바이올린을 주말반에서 배우면 좋겠다 생각중입니다.
암튼 오늘은 주문한 엘피가 오길 기다리며 근무중입니다.
아마도 프라이데이 나잇 인 샌프란시스코는 연말이나 내년초에 중량반이 입고될거 같지만 그래도 어제 나온 물량을 주문했지요.뭐 중량반은 마지막 물량이니 소장하고 이건 플레이용이라 이거지요..
암튼 잘 가는 샵에서 앞으로 엘피를 몇종류씩 지속적으로 들여올 예정이랍니다.
아마도 들어오는 물량이 적어 전량을 자기네에서 소화하는 것도 좀 있다는군요.
암튼 얘기하기를..음반사랑 지속적으로 접촉을 하고 있는데
음반사에서 한국시장은 없는거 아니냐 하고 인식하고 있더군요.
그러니까 시장성이 없다는 판단이죠.
그래서 맨날 비틀즈같은 정말 유명한 앨범 위주로만 소량 들어오는 건데..
암튼 기존녹음 중량반 및 엘피신작반들도 외국에서는 아직 나오는지라
확실히 예전처럼 광범위한 일반인 대상은 아니고 오됴파일을 대상으로 하긴 해도 외국엔 아직도 시장성이 있다는 거지요.그래도 찾는 사람 많으니까요.
암튼 그래서 한국시장엔 정식수입이 되기보다 개별적으로 몇장에서 몇십장씩 아주 소량만 구입해서 들어오는 방식입니다. 그러니 음반구하기 힘들어 점점 더 애호가는 줄어가지요.
암튼 연말or 연초에 들어올 엘피가 있는데 프라이데이 나잇은..아마 전세계적으로 마지막 물량이 될듯 합니다.노오픈으로 구입할 마지막 찬스가 될겁니다.
그리고 바흐 무반주 첼로 3lp중량반 박스도 입고되는데 전 이미 하나 찜해뒀고 대부분 선약분들이 계시지만 아직 조금 여유가 있답니다.
에바 캐시디 송버드도 들어오고요..클래식쪽으로도 좀 들어온다고 하는군요.
암튼 지금보다도 더 입고되는 엘피종류를 늘릴 거 같아서 기분이 좋더군요.
적어도 소수의 애호가들을 위한 엘피는 계속 나올거 같으니
접어야하나 하는 걱정은 없을거 같지만
한국만 유독 엘피가 완전히 죽었다는 사실은 안타까운 사실이 아닐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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