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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테이블을 서브로 시작했으나 이것저것 바꾸고 구매하고 포노앰프도 기존 샤콘 진공관 앰프에 있던 걸로 들었으나 다른 소리가 궁금해서 포노앰프를 알아보던 중 아톨 포노 앰프가 눈에 들어와 구매 했습니다.
아톨은 잘 몰랐지만 만듬새가 튼튼해 보였고 전원부가 아답터 형식이 아닌 본체에 분리된 구조로 설계된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현재 시스템에 아톨 포노앰프를 연결해 봤습니다.
샤콘 215C 진공관앰프
PMC Twenty 21 스피커
진선 아이리스5 턴테이블
아직은 얼마 안돼서 기존 앰프내장 포노앰프와 엄청난 차이를 느끼진 못하지만 전반적으로 음장감이나 음색이 더 맛깔 스러워진 느낌입니다.
포노앰프 파워케이블 바꿔주면 좀 더 좋은 소리를 들려 주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소리 볼륨은 기존 앰프내장이랑 거의 비슷한 듯 합니다.
기회되면 원래 관심 두었던 그람슬리 에라골드 중고 구해서 비청 해보고 싶네요..ㅎㅎ
아톨 포노앰프가 MC도 지원하니 나중에 기회되면 MC도 살짝 시도해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