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의 CD 체인저가 복사시디 때문(으로 추정)에 한동안 튀었습니다.<br />
집에서 듣는 씨디 가지고 왔다갔다 하기 싫어 복사판 만들어 사용했죠.<br />
근데, 꼭 마지막 2, 3개 트랙의 곡만 튀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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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튀길래 아름아름 물어봤더니 이 차의 CDP에는 절대 복사씨디 넣지 말라더군요.<br />
그래서 픽업 열라 청소해 주고 원본만 재생하니 한 1년쯤 지나서 튀는 현상이 없어졌습니다.<br />
이런 cf가 생각나네요, 3000만원 자동차에 싸구려 엔진넣으면 되겠냐는 ...<br />
그래도 어쩌겠어요 cd 한장에 2만원에 육박하니 말입니다.<br />
가난한 자는 라디오만 끼고 살아야 하는 걸 까요? 그것도 내가 원하는 곡이 아닌 남이 선곡한 곡을 들어야 한다는 것도 ....<br />
다 유전 무죄 무전 유죄감? ㅎㅎ<br />
최용범님 복사cd는 위에서 말씀 드린것 처럼 비포장 길이라서 튀거나 픽업이 망가진데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