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몇년전 teac의 5cd플레이어를 샀습니다. 거의 수명이 다한 nad cd플레이어와 비교해 들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들어보니 음질이 아쉽더군요. 백수였던 상태라 쉽게 바꾸기도 힘들고 몇년간 들었습니다. 

 

 

 

취직도 하고 돈도 조금 생겨서 갖고 있는 cd를 처분하고 요즘 유행하는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살까 고민을 했습니다. 

 

모업체에서 스피커 공구한다고 해서 궁금하여 오랫만에 놀러갔는데, 같은 곡을 들었을때 블루투스등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듣는것보다 cd플레이어로 듣는게 제게는 좀 더 좋게 들리더라고요.

 

네트워크 플레이어 구입을 포기하고 집에 cd가 좀 있기도 해서 이번에 나온 atoll cd플레이어를 구입했습니다.

 

 

중간 물류지에서 물건 엄청 던지는데, 겉에 한번더 박스와 뾱뵥이로 포장을 하지 않는게 참 아쉽네요. 

 

 

포장 벗기기전.....밑바닥에 일부러 뚫어 놓은 구멍이 많습니다.

 

 

teac cd플레이어보다 무겁고 묵직합니다. 꽉찬 느낌이 듭니다.

 

우측에 있는 가는 투명한선이 라디오선입니다. cd플레이어 겸 라디오가 됩니다. 라디오를 많이 들어서 산 이유이기도 합니다.

일부 cd에서는 전면패널에서 가수 이름과 곡명이 나오더군요.

 

 

후면에 usb 꼽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데 요즘 야근하고 바빠서 확인을 못했습니다.

우측은 몇년전 소개 했었던 두순앰프입니다. 스피커간의 거리는 일부러 가깝게 했습니다. 위치 조절예정~

방이 지저분합니다 ^^;

 

 

 

장점:

묵직하다. 부품이 많이 들어간듯.

기존cd플레이어보다 음질이 좋다. 장막 하나 걷힌 느낌. 

usb로 음악감상 가능하고 라디오가 된다.

made in china가 아닌 made in france다. 요즘 차이나 제품도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까지는.....

 

 

 

단점:

cd가 하나뿐이 안들어간다.